홈   >   SMT Around 이 기사의 입력시간 : 2022-07-03 (일) 6:16:00
2022년 글로벌 서버시장 1,117억 달러 규모 예상
20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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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운터포인트, 전년 대비 17% 증가
글로벌 서버 출하량, 2022년 1,380만 대 전망 
 
 
 
글로벌 서버 시장의 매출은 2022년에 전년 대비 17% 성장한 1,117억 달러의 규모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카운터포인트(www.counterpointresearch.com)는 글로벌 서버 시장에 대해 이같이 전망하고, “기업들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로의 전환 가속화 및 증가한 사용량 처리 요구 증대가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나왔던 성장동력이었고, 5G, 자동차, 클라우드 게임 및 고성능 컴퓨팅은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가 데이터 센터를 확장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카운터포인트의 보고서에서는, HPE의 Pointnext, 델의 APEX, 레노버의 TruScale와 같이 서버 회사에서 ‘서비스형’ 및 ‘사용당 지불’ 모델을 도입하면서 시장이 변화하고 있는데, 고객들이 업무량의 변화에 따라 최소한의 비용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됨으로써 유연성을 기반으로 한 비즈니스 모델이 성공을 거두고 있다고 분석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 아크샤라 바시(Akshara Bassi) 애널리스트는 서버 시장에 대해, “시장이 급변하는 상황에서 기업들은 Web 3.0 수요에 대비하여 인프라를 강화하고 있다. 기업들은 데이터 변화에 따른 고객들의 요구를 충족시키고 클라우드 환경을 대비하기 위해 IT인프라를 다양화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2020년과 2021년 초 시장의 글로벌 서버매출 규모는 코로나19 팬데믹 및 기업들의 IT 인프라 업그레이드 및 확장에 대한 지출 감소로 큰 변화가 없었다. 2021년 하반기에는 가속기 칩, 전력 IC 등 반도체 전체에 걸친 공급망 이슈로 시장에 제한이 있었고, 이는 2022년 상반기까지 영향을 미쳤다.
2021년에는 하이퍼스케일러가 슈퍼컴퓨팅, 에지 컴퓨팅 및 5G 구축 등에 투자하면서 수요가 늘어났으며,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 및 클라우드화 과정을 통해 업그레이드 및 확장이 이뤄졌다. 서버 내 구성이 향상되면서 서버 출하량이 한 자릿수로 증가했다. 공급이 차질을 겪는 상황에서 고객의 컴퓨팅 및 스토리지 요구사항이 높아짐에 따라 서버의 평균 단가가 크게 상승했다.
 
 
바시(Bassi) 애널리스트는 “델과 HPE가 서버 시장을 이끌고 있지만, 베어 메탈 서버에서 유연한 맞춤형 구성에 대한 수요가 계속 증가함에 따라 레노버, 인스퍼, 슈퍼마이크로와 같은 기업들도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고객들이 원하는 제품을 직접 만들어 제공하는 ODM 다이렉트(Direct)의 성장률은 전체 시장의 성장률보다 3% 높게 나타났다. 대규모 데이터 센터 구축을 위한 하드웨어로 ODM Direct를 선택하고 있다. 하이퍼스케일러가 지속적으로 확장되고 있고 데이터 센터를 ODM 다이렉트로 선택하면서 폭스콘(Foxconn)과 쿠안타(Quanta)의 점유율이 지난 몇 년간 상승하고 있다.
 
             
 
   
기업들이 칩-클라우드 기능과 5G 기능을 넣고, IoT를 위해 소비자, 산업, 의료 등 모든 업종에 IoT 적용을 위해 5G를 도입하면서 에지 서버 구성은 서버 출하량 성장에 핵심동력이 될 것이다.
 
    
메타버스를 활성화하기 위한 인프라 구축은 필수이며, 서버 수요에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다. 주요 인터넷 기업과 하이퍼스케일러는 이미 메타버스 인프라에 대한 지출 계획을 세우고 있다.
 
        
많은 기업이 소비자에게 Web 3.0을 공개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기 위해 자체 슈퍼컴퓨터를 구축하고 있다. 슈퍼컴퓨터는 초기에는 국방에만 사용되었으나 지금은 기후와 의료에 이르기까지 모든 연구 부서에서 보편화되고 있다.
 
        
장치 스토리지 및 컴퓨팅 요구 사항 처리를 위해 많은 서비스가 점점 더 클라우드 기반으로 바뀌고 있다. 데이터 센터와 서버는 이러한 서비스를 활성화하는 데 필요한 인프라의 필수요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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