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Cover Story 이 기사의 입력시간 : 2022-09-02 (금) 12:35:36
에스티에스(주)
‘장인정신’ 담아 완성도 높이는 ‘에스티에스’
2022-09  글 : 박성호 기자 / reporter@sg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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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중심의 설비 공급으로 만족도 높아          
레이저 마킹기, 라벨 부착기 개선 ‘거듭’
 
 
 
에스티에스(주)가 ‘생산현장의 FA자동화 솔루션 제공’이라는 최종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이 회사는 자재/부품 공급장치/기능성 피더, 레이저 마킹기, 라벨부착기 등의 설비들을 개발 및 개선하면서 FA 자동화시스템 역량을 키워왔다. 범접할 수 없는 양질의 SMD 공정 노하우와 탄탄한 FA 기술을 바탕으로 당사는 ‘非 자동화 SMD 공정의 자동화 솔루션 제공’이라는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 나가고 있다. 한편, 이 회사는 최근 레이저 마킹기, 라벨 부착기 등의 설비를 업그레이드하여 고객의 만족도를 극대화했다. 이를 토대로 시장확장을 노리고 있다. 이 회사의 남충환 대표는 “생산현장과 동떨어진 설비는 외면을 받기 마련이다. 고객 중심의 설비 공급을 고집해 온 이유이다”면서, “현장에서 쌓아올린 다년간의 SMD 관련 노하우와 다양한 원천기술을 접목하여 에스티에스(주)만의 길을 걸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에스티에스(주) / 남충환 대표
최근 당사는 자동차 전장 업종의 아주 까다로운 사양의 특주형 라벨 부착기 납품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일반적인 2D 표면이 아닌 3D 구조물에 라벨을 신뢰성 있게 부착하는 특주형 설비이다. 신규 설비 납품을 잘 마무리하여 라벨 부착기 자동화 전환이라는 새로운 영역을 확장해 나갈 생각이다. 
 
레이저 마킹기 설비에서 올해 개선한 부문을 설명해 달라.

우선, 당사의 마킹기는 콤팩트한 설비 외형으로, 단위면적당 생산성이 월등하며, 공간 활용 극대화가 가능하다. 가장 큰 차별화이자 강점이다. 
당사는 그동안 ‘대형 PCB 대응력 강화’와 ‘작업속도 단축’에 집중해 왔고, 올해도 그 연장선상에서 설비를 업그레이드하였다. 다년간의 노하우 및 원천기술을 통해 다양한 PCB 길이에 대응하는 맞춤형 설비를 공급하고 있다. 기판 대응력을 860×600mm으로 키웠고, 최대 1,200mm까지 마킹 작업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당사는 레이저 마킹기 내부의 반전기 구동과 관련해 새로운 시각에서 접근해 작업속도 단축을 이뤄냈다. 설비 진입 전인 대기단에서 톱면을 마킹하고, 반전시켜 설비 내부로 이동하여 바텀면을 작업하는 구조로 바꿨다. 자체 테스트 결과, 지난해 버전 대비 30% 정도 속도가빨라졌다. 고객사에서도 큰 만족도를 내비치고 있다.
 
최근 라벨 부착기의 납품 소식을 들었다. 어떠한 애플리케이션용으로 납품하는가?

라벨 부착기를 응용하는 활용 범위가 넓어지고 있다. 그동안 SMD 업종에 한정되어 있던 수요처가 다양한 업종의 여러 생산품으로 퍼져나가기 시작했다. 가장 큰 이유는, 기존 작업자에 의존했던 라벨 부착공정을 자동화로 전환하려는 고객사가 점차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라벨 부착기에서도 에스티에서(주)의 명성은 매우 높다. 여러 차례 아주 까다로운 사양의 물종 및 양품에 대응하는 전용 설비를 성공적으로 개발 및 납품하여 당사의 높은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최근 당사는 자동차 전장 업종의 아주 까다로운 사양의 특주형 라벨 부착기 납품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일반적인 2D 표면이 아닌 3D 구조물에 라벨을 신뢰성 있게 부착하는 특주형 설비이다.  
 
FA 사업 강화를 마스터플랜으로 내세웠다. 아직도 변함이 없는가?

그렇다. 다년간 개발/제조하고 있는 ‘자재/부품공급 솔루션’과 현장에서 축적한 ‘FA 자동화기술’ 제공이 에스티에스(주)만의 장점이다. 당사는 자재/부품 공급장치/기능성 피더, 레이저 마킹기, 라벨부착기 등의 설비들을 개발 및 개선하면서 FA 자동화시스템 역량을 키워왔다. 범접할 수 없는 양질의 SMD 공정 노하우와 탄탄한 FA 기술을 바탕으로 당사는 ‘非 자동화 SMD 공정의 자동화 솔루션 제공’이라는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 나가고 있다. 고객 및 협력사와 함께하는 설비 자동화 프로젝트 여러 건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일부 아이템을 대형 고객사에 납품하기도 했다. 당사만의 강점을 내세워 성공의 시나리오를 써 내려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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