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Focus On Business 이 기사의 입력시간 : 2012-03-04 (일) 12:53:53
(주)쎄크
혁신적인 디자인의 Mini-SEM 3종 공식 발표!!!
2012-03  글 : 박성호 기자 / reporter@sg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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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능대비 높은 가격 경쟁력 구축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시장까지 본격화   

‘SEMICON Korea 2012 & LED Korea 2012’에서 (주)쎄크(www.seceng.co.kr)가 혁신적인 디자인의 Mini-SEM 3종을 공식 발표하고, 대대적인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국내외 고객사 및 대리점 대표들이 참석하였으며, 2012년 제1회 Mini-SEM 사진 공모전 결과를 발표하기도 했다.



(주)쎄크(www.seceng.co.kr)가 ‘SEMICON Korea 2012 & LED Korea 2012’ 전시회에서 혁신적인 외형의 신규 Mini-SEM 3종 ‘SNE-3000MB’, ‘SNE-3200M’, ‘SNE-4500M’을 공식적으로 발표하고, 공격적인 영업을 천명했다.
그 동안 쎄크는 지난 2007년 Mini-SEM ‘SNE-3000M’ 모델을 발표하여 성능 및 가격적인 측면에서 고객들의 호평을 이끌어내 꾸준한 매출 실적을 기록하였다. 지난해에는 이 보다 더욱 업그레이드 된 Mini SEM ‘SNE-4000M’ 모델을 출시해 그 성세를 이어 가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견고한 관련 시장 구축과 더불어 시장확대를 위해 신규 3종의 모델을 발표했다. 이 회사의 김종훈 대표는 “당사의 Mini-SEM은 과거 독일과 일본 등지에서 수입하던 제품을 국산화한 것으로 성능 대비 가격이 경제적인 제품”이라고 소개하면서, “보다 한 단계 진보된 성능과 디자인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까지 판매 영역이 확장될 것”이라고 기대의 말을 전했다.

가격경쟁력 구축한 Mini-SEM 3종       

쎄크는 ‘SEMICON Korea 2012 & LED Korea 2012’ 전시회 첫날 자사의 부스에서 스마트하고 콤팩트한 디자인의 Mini-SEM 3종인 ‘SNE-3000MB’, ‘SNE-3200M’, ‘SNE-4500M’을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SNE-3000MB는 철저하게 가격 경쟁력이 제고된 모델이다. 최대 3만배의 배율을 구현하는 모델로, 부도체 시료의 전처리 없이 Non-Coating 시료분석이 가능하며, 시료 교체 후 영상획득시간은 1분대를 구현한다. 후방산란전자 디텍터가 적용되어 반사영상 이미지를 제공한다.
SNE-3200M은 3000MB 모델에 하나의 디텍터가 추가된 멀티 디텍터 장착모델이다. ‘2차전자(SE)’와 ‘후방산란전자’가 적용되어 사용용도에 따라 선택적으로 사용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2차전자는 요철에 의한 정보로 이미지를 형성, 주로 표면형상 관찰로 전체적인 이미지 구성에 용이하다. 후방산란전자는 시편을 이루고 있는 성분에 의해 이미지가 형성되며 원자번호 차이가 20이상이면 인접상의 구별이 가능하다. 6만배 배율까지 구현한 이 모델은 폭 넓은 가속전압으로 고해상도 영상을 구현하고, 고심도 영상구현으로 입체적인 시료분석을 실현한다.
SNE-4500M은 최대 10만배의 배율을 구현한 모델이다. 고분해능의 2차전자 디텍터가 장착되어 고심도, 고해상도의 수준 높은 영상을 제공한다. Variable Aperture(30, 50, 100, 200㎛) 장착에 따른 Beam Spot Size 조정으로 고 분해능 영상을 구현한다. 자동화된 기능을 지원하며, 마우스 조작으로 간편하게 다양한 이미지 측정 및 분석이 가능하고, 폭 넓은 챔버 구성으로 다양한 시료분석이 가능하다.
쎄크의 신규 3종 모델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를 꼽자면, 바로 혁신적인 외형 디자인이다. 기존 SNE-3000M 모델의 외형은 ‘산업용 분석기기’라는 느낌이 강했다면, 이와 다르게 새로운 3종의 모델들은 커피머신과 같다는 느낌 받는다. 쎄크 관계자는 “새로운 디자인을 발표해야 할 필요성을 느꼈다. SNE-4500M 모델의 경우, 배율이 100,000만배까지 향상되었는데, 이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기존 플랫폼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판단해 디자인을 새롭게 하면서 성능까지 같이 염두하게 되었고, 그 결과 커피머신과 같은 플랫폼으로 변경하게 되었다”면서 “또한 Mini-SEM의 디자인 변화는 세계적인 추세이기도 하다. 외국 시장에서는 ‘전자현미경’이라는 표현 대신에 ‘탁상형 현미경’이라고 말하고 있다. 이는 분석기기라는 한정된 시장에서 탈피하여 저변 확대시키려는 의도 때문이다. 당사도 이러한 글로벌 움직임에 동참하여 누구나 쉽게 거부감 없이 접근할 수 있도록 디자인을 획기적으로 바꿨다. 향후 당사의 Mini-SEM 모델은 당분간 동일한 플랫폼으로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재·부품 연구개발용 공급 목표          

쎄크는 신규 3종 모델 공식 발표 행사에 국내외 고객사와 대리점 대표 등을 초청해 신제품 특장점을 설명하고, 데모를 시연했으며, 신규 모델들의 시장 확대를 위한 전략회의까지 실시했다. 이 회사는 신규 모델을 국내·외 기업 및 연구소와 대학 등에 소재·부품 연구개발용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이 회사의 김종훈 대표는 “글로벌 광학 및 X-Ray 검사기 업종에서 국산 업체들의 이미지가 상당히 높은 위치에 도달해 있다. 이번 당사의 신규 3종 모델 출시로 Mini-SEM 시장에서도 국산 브랜드의 인지도를 드높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쎄크는 신제품 3종 발표와 동시에 2012년 제1회 ‘Mini-SEM 사진 공모전’ 시상식도 병행하였다. 사진 공모전은 Mini-SEM에서 촬영한 신비롭고 아름다운 영상 및 고 화질의 영상들을 공모하여 서로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찾고, 동시에 사진전을 통해 전자현미경의 뛰어난 영상기술을 표현하려는 목적으로 쎄크가 올해 처음 시행한 행사이다. 대학교, 연구소 등의 엔지니어들의 작품들을 접수받아 선별하여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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