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제품 및 반도체 업계의 3차원 측정검사 전문업체인 ㈜고영테크놀러지(www.kohyoung.com)가 4,000번째 인라인 검사장비인 ‘Zenith’를  Magic LCD(정남전자)에 납품했다고 밝혔다.



Magic LCD는 TFT-LCD와 LED 백라이트용 SMT 및 정밀부품 제조분야를 선도하는 한국기업으로서, 한국 및 중국에 위치한 10개 사업장에서 1,500여명의 임직원을 두고 생산된 제품 전량을 세계적인 FPD(Flat Panel Display)기업에 공급하고 있다.
Magic LCD의 박성우 법인장은 “우리는 꾸준히 공정과정 개선을 통해  동종업계 최고의 품질 위해 노력 해왔고 최첨단 설비 도입으로 생산성 향상, 인원감소, 품질강화, 고객신뢰성 확보를 위해 우수한 기술과 데이터 분석 소프트웨어를 갖춘 고영테크놀러지를 선택했다”고 전했다.
고광일 사장은 고영테크놀러지에 있어 중요한 마일스톤이 될 4000번째 인라인 검사장비 납품을 발표하며 “세계적인 기술 선도 업체인 Magic LCD사의 전자제품 제조 공정 최적화에 기여 한다는 것은 고영테크놀러지에 있어 큰 영광이며, 헌신적으로 고객 감동을 위해 일하고 있는 전 고영가족들에게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세계 최초의 3D AOI인 Zenith는 3차원 측정기반으로 PCB에 장착된 부품, 솔더 조인트, 패턴 등은 물론 이물질까지 완벽하게 측정해 내는 차별화된 성능으로 2D AOI의 한계를 극복하고 시장에서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또한 다파장 높이 측정으로 3D PCB 휨보상이 가능하며 이상적 평면 대비 휜 보드의 형상을 정확히 측정, 실시간 보상하여 FPCB와 같은 극심한 보드 휨에도 영향 없는 검사성능을 자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