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인쇄전자 산업 육성 청사진 제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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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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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게 3개의 목표 설정
산업통상자원부(www.mke.go.kr)는 ‘인쇄전자산업 성장포럼’에서 ‘인쇄전자 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방향’을 발표하고 관련산업을 적극육성 시키기로 했다.
세계 인쇄전자 시장은 2020년까지 지금의 10배 이상 성장하여 약 330억불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산업부는 현재 한국의 핵심 소재·장비 기술력은 일본·유럽 등 선진국 대비 70% 수준에 불과하고 인력·인프라 등 산업 저변도 매우 취약하다고 분석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가 △반도체·디스플레이 등 전방 수요산업의 경쟁력이 세계 최고 수준이고 △인쇄전자 국제표준기구(IEC-TC119) 간사국으로서 국제표준을 주도하고 있는 등 인쇄전자 산업 발전에 유리한 여건도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산업부는 세계 인쇄전자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 관련 시장 형성상황에 맞는 단계별 기술개발 전략을 추진하고 핵심 소재·장비의 국산화 개발 △ 전문인력 양성, 수요연계형 기술개발 플랫폼 구축을 통해 영세한 수준에 머물고 있는 인쇄전자 전문기업의 역량 강화 △ 신뢰성 시험평가 및 인증체계 등 인쇄전자 산업의 전반적인 인프라 구축 등을 목표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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