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SMT Paradigm 이 기사의 입력시간 : 2010-10-02 (토) 5:39:58
FTTH 컨퍼런스&엑스포에서 1Gbps급 WDM-PON 공개
LG-에릭슨, 북미 FTTH 시장 본격 공략
20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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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릭슨(www.lgericsson.co.kr)이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된 2010 FTTH 컨퍼런스&엑스포(2010 FTTH Conference & Expo) 참가해 최신 FTTH 기술을 선보이며 북미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LG-에릭슨은 이번 행사에서 자체 개발한 WDM-PON(파장분할수동형광네트워크) 솔루션 제품 ‘EA 1100’을 활용, 3D 트리플-플레이(triple-play) 비디오, 고화질 비디오 감시 시스템 등의 시연을 통해 자사의 우수한 FTTH 기술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WDM-PON 기술은 LG-에릭슨이 보유하고 있는 원천기술로서 가입자마다 고유의 파장을 할당해 양방향으로 1Gbps 이상의 넓은 대역폭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LG-에릭슨은 2005년 세계 최초로 WDM-PON 기술을 상용한 바 있고, 2009년에는 세계 시장 진출에도 성공하며, 현재까지 WDM-PON 시장에서 선도적인 입지를 구축해 오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LG-에릭슨이 미국 지방 공익시설 서비스(Rural Utility Services) 사업에 대한 주요 장비 공급자격을 획득하기도 했다. 이로 인해 미국 전 지방에 FTTH 트리플-플레이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 전화국의 통신 시스템에 WDM-PON 기술이 적용될 전망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북미지역 FTTH 시장에서 확고한 인지도를 확보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는 LG-에릭슨은 이 행사와 함께 개최되는 ‘WDM-PON 포럼 워크샵’을 주도해 저명한 업계 전문가들과 함께 WDM-PON 기술 입지 강화와 기술 상용화 확대를 위한 전략을 논의할 예정이다.

LG-에릭슨 이재령 CEO는 “LG-에릭슨의 WDM-PON 솔루션은 언제 어디서나 비용 대비 효율적이고 고성능인 차세대 서비스를 미국 전역에 제공할 수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LG-에릭슨은 북미 지역 융합된 통신 업계의 미래를 선도하는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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