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Cover Story 이 기사의 입력시간 : 2016-08-31 (수) 11:07:23
재성정밀(주)
日 업체가 인정한 ‘재성 ESD 세라믹 NOZZLE’
2016-09  글 : 박성호 기자 / reporter@sg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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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성정밀㈜은 극심한 SMT 경기침체를 극복하는 해답으로, 해외시장 확대라고 판단하고 공격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동시에 한 단계 높은 품질의 소형 및 특수 NOZZLE로 신흥 시장까지 발굴하는 노력을 집중하고 있다. 스크린프린터 정온유지장치, 릴-테이프-커터기 등 기존 제품의 성능 향상까지 실천하였기에 여느 때 보다 더욱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다. 문효재 대표는 “재성정밀㈜은 정밀가공 부품 및 특수장비를 개발 생산한 노하우와 높은 기술력을 토대로 제품 성능 및 품질로 승부해 왔다. 침체된 전자산업계를 최신의 제품들과 버전업 모델들로 정면돌파를 시도하고 있으며, 현재 예상대로 진행되고 있다”로 전했다.
 

초정밀 금형 CERAMIC 사출, 0.01mm 정도 성공 
0201용 제품 연내 개발완료 목표   

재성정밀(주) / 문효재 대표
국내 최초 개발된 정전기방지용(ESD NOZZLE) NOZZLE 판매를 통하여 내실 있는 경영과 기술 개발로 경기침체 돌파구를 열어갈 계획이다. 해외시장 공략 강화를 통해 정온유지장치 및 SMT NOZZLE 등의 판매실적을 높일 생각이다.

현재 귀사에서 피부로 느껴지는 올해 SMT 경기를 말해 달라.

2014년부터 글로벌 시장의 경기침체의 장기화 및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등으로  전반적인 시장의 침체로 모든 산업의 중심인 전자제품의 시장 다변화로 인하여 스마트폰 및 디지털 기기의 시장의 위축으로 인한 감소 추세로 보이며 국내 및 세계시장의 소비위축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의 생산공장들의 대부분 해외에서 가동되는 실정이다. 특히 국내 대기업의 해외진출에 따른 중소기업의 동반진출에서 투자에 많은 어려움 있다. 그 동안 많은 중소 업체의 투자는 생존의 기로에서 투자를 하며 경기의 호전을 기다려온 입장이다.
하반기의 SMT경기는 스마트폰 및 주변기기, SUHD TV 등 OLED 제품의 디지털 기기 생산위주로 투자가 있을 것으로 판단되며 백색가전과 영상기기의 투자는 해외에서 적게나마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전반기는 B 업체의 전략 스마트폰의 판매 부진에 따라 어려운 상황이며 미국의 시중금리 인상 등 중국의 태도변화, 유럽연합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이지 않으면 하반기 시장도 불투명할 것으로 판단되며 SMT시장은 상반기보다는 조금 불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남부 지역 SMT 임가공 업체들의 분위기는 어떠한가?

2015년부터 남부 지방의 많은 SMT 업체들은 비상 경영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NOKIA의 몰락으로 협력업체는 대부분 정리되었다. A 업체의 모바일 물량도 베트남 및 중국으로 빠져나간 상태이며, C 업체는 대부분 생산공정을 옮겼으며, 그나마 D 업체가 카메라모듈 일부만 생산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동안 남부 지역은 SMT의 황금기를 2016년에는 몇몇 업체를 제외하고는 60%이상이 정리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앞으로 남부 지역의 일부 업체를 제외하고는 업종 전환이 불가피할 것으로 판단된다. 2017년의 남부지역의 SMT전망은 아주 어두울 것으로 새로운 먹거리 창출이 필요하다.

귀사 노즐만의 특장점을 설명해 달라.

국내에서 항상 품질 문제에 영향을 받고 있는 정전기에 대응한 CERAMIC NOZZLE 개발이 어려운 과제였다. 당사는 3년에 걸쳐 국내 최초로 개발한 ‘정전기방지용(ESD NOZZLE CERAMIC)NOZZLE’를 전략적으로 생산 공급할 계획이다.
특히, ESD CERAMIC NOZZLE은 스마트폰 주변 기기(기어제품)의 확대에 따른 정전기에 아주 민감한 소형 0201/0402 부품의 장착이 증가되면서 대응 NOZZLE 개발에 중점을 두며 흡착율 및 장착률 개선을 목표로 하였으며, 또한 생산현장에서 부품장착의 NOZZLE CHANGE를 최소화하는 공용 NOZZLE 개발에 주력하여 국산화에 성공하였다. 초정밀 금형개발에 따른 CERAMIC 사출로 NOZZLE 정도를 0.01mm로 생산할 수 있는 기술을 확보하였다.
앞으로 과제는 0201용 개발 및 양산에 주력할 것이며 국산화에 대응하여 고객이 만족하는 제품을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폐사의 CERAMIC NOZZLE 특성은 다음의 표를 보면 쉽게 이해할 것이다.

귀사에서 공급하고 있는 정온유지장치의 고객들 반응은 어떠한가?

HTC-1380은 지금까지의 현장에서 개선 사항을 적용한 제품으로 공기의 흡입구 막힘 감지 및 풍량 토출구 막힘 등 편의성을 적용한 제품으로 출하되고 있으며 2016년에는 지금보다 성능이 향상된 제품을 개발하여 대형 PRINTER에도 적용 가능한 전천후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특히, SCREEN PRINTER제조업체에서 OPTION으로 지정되어 상반기에 예상보다 많은 판매가 이루어졌으면 하반기에도 계속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앞으로의 마스터플랜을 밝혀 달라.

당사는 월등한 품질관리를 통하여 일본 자국 내에서 생산되는 것보다 더 좋은 품질 및 납기에 대응하고 있다. 현재 칩마운터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일본계 고속기 업체에 공급하고 있으며 하반기부터는 특수 NOZZLE을 ass`y 제품으로 공급하기로 하였다. 점차적으로 국내에서 검증된 ORG에 비하여 개선된 제품을 공급예정이다. 특히, 0402용 NOZZLE은 신뢰성 및 양산적용에서 모든 TEST를 통과한 상태이다.
2014년 하반기부터 2016년 상반기는 유럽 및 미국 경기의 침체로 어려운 점이 많았지만, 폐사는 정밀가공 부품 및 특수장비를 개발 생산하는 관계로 전년과 비슷한 성장을 하였다. 하반기에는 국내 최초 개발된 정전기방지용(ESD NOZZLE) NOZZLE 판매를 통하여 내실 있는 경영과 기술 개발로 경기침체 돌파구를 열어갈 계획이다. 해외시장 공략 강화를 통해 정온유지장치 및 SMT NOZZLE 등의 판매실적을 높일 생각이다. 특히, SMT Chip의 소형화로 0402 부품의 작업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는바 대응전략을 구축해 놓았다.
폐사는 앞서가는 기업으로 양산체제를 이미 갖추어 언제든지 공급할 준비가 되어 있으며, 정온유지장치는 성능과 기능이 향상된 NEW MODEL(HTC-1380)을 준비하여 어려운 경기에서도 좋은 결과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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