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Cover Story 이 기사의 입력시간 : 2017-03-01 (수) 1:09:44
(주)YK코퍼레이션
고객 레벨업을 통한 고객과 동반성장 ‘모색’
2017-03  글 : 박성호 기자 / reporter@sg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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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팩토리 시대를 대비하는 (주)YK코퍼레이션의 전략은 명확하다. ‘고객과의 동반 성장’을 최우선시 하고 있다. 설비 단품 판매에 그치지 않고, YAMAHA의 IoT/M2M 기반 통합관리솔루션 활성화에 기여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김현식 대표는 “당사에서 구비했던 데모룸 겸 트레이닝 룸을 적극 활용하여 고객 레벨업에 집중할 생각이다”면서 “우수한 설비들과 시스템을 제대로 잘 활용할 수 있도록 고객의 역량을 끌어 올려 고객과 당사가 서로 ‘윈윈’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YAMAHA의 IoT/M2M 솔루션 우수성 알려    
YSM40R, YSM20, YSM10 영업도 강화

(주)YK코퍼레이션 / 김현식 대표
당사는 영업력 강화와 더불어 IoT/M2M 솔루션을 이해하고, YAMAHA 설비와 시스템들을 제대로 사용할 수 있도록 고객들의 역량 레벨업 작업에 집중할 생각이다.

2017년 칩마운터 시장을 예상해 달라.

A
쉽지 않은 한 해가 될 것 같다. 지난해 OECD 국가 중에서 우리나라만 경제성장률이 낮았다. 평균 성장률 이하인 마이너스 성장률을 기록했다. 전자산업 위축을 돌파할 수 있는 생산 아이템이 등장하지 않는 이상 올해 마운터 시장을 낙관하기 어렵다.
2017년 칩마운터 시장은 지난해와 비슷한 분위기로 흘러갈 것 같다. 휴대전화를 포함한 일반 가전업종의 설비투자건은 많지 않을 것 같다. 반면, 현재 활발한 반도체 업종이 올해 마운터 시장의 중심에 있을 것이고, 더불어 자동차 전장 업종에서 시장이 형성될 것 같다.
한편, 경기악화에도 불구하고 당사는 지난해 나쁘지 않은 결실을 맺었다. 휴대전화 부품업체, 백색가전, 반도체 후공정 업체, 자동차 전장 업체 등 다양한 업종에서 좋은 성과를 거뒀다. 기분 좋은 흐름을 올해도 이어나갈 생각이다.

YAMAHA 설비 중 장착속도가 높은 모델이 눈에 띈다. 간단한 소개 부탁한다.

A
고속 모듈러인 ‘Z:TA-R(YSM40R)’은 동종 업계 최강의 생산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1M의 콤팩트한 외형이면서 200,000CPH를 구현한다. 이전 2~3대의 모듈러로 구성된 생산 퍼포먼스와 맞먹는 수준이다. 극소형 부품인 0201mm부터 대응하는 이 모델은 물종에 따라 3개의 헤드를 가변할 수 있고, 기존 YAMAHA 모델의 피더와 호환 가능한 구조로 설계되어 유연성도 높은 설비이다. 이러한 장점들 때문에 지난해 중반기에 발표된 이 모델은 중국 EMS 업체에 많이 들어가고 있으며, 당사도 지난해 반도체 후공정 업체에 납품하고 리피트오더를 기다리고 있다. 보드 하나당 수천점 이상을 장착해야 하는 공정의 고객들이 크게 환영하고 있다.
Z:TA-R(YSM40R)은 높은 생산성이 요구되는 업종에서는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생각한다. 생산볼륨이 많은 반도체 후공정, 휴대전화 공정에 최적합한 모델이다.

귀사에서 영업에 집중하고 있는 모델을 간단하게 설명해 달라.

A
현재 많이 판매되는 모델인 ‘YSM20’ 모델과 최신 모델은 ‘YSM10’에 대한 영업력을 집중할 생각이다. YSM20은 현재 한국 SMT 임가공 업체의 생산물종에 딱 맞는 설비이다. 하나의 헤드 장착시 최대 90,000CPH의 장착속도를 제공하면서, 810mm 보드까지 실장 가능한 넓은 대응력을 보유하고 있다. 고속고정도의 효율성 높은 모듈러 장비이다.
올해 첫선을 보인 YSM10에 대한 기대도 높다. 하나의 헤드 구조인 신규 모델은 46,000CPH의 장착속도를 자랑한다. 03015mm 칩부터 대응하고, 510mm보드까지 대응한다.

이형삽입기인 ‘YC8’도 간단하게 말해 달라.

A
SMT 후공정 라인용 콤팩트한 모듈러 실장기인 ‘YC8’은 폭 넓은 부품 대응력을 지녀 다양한 공정에 적용이 가능하다. 특히, 이 모델의 가장 큰 장점은 후공정의 인력을 대체할 수 있는 자동화 설비라는 점이다. 최대 100×100㎜ 부품, 45㎜ 높이의 부품까지 대응한다. 이로 인해 소형부품에서부터 긴 커넥터, 쉴딩 케이스, 히트 싱크 등의 대형 부품까지 실장한다. 게다가 YC8은 벌크 타입의 부품실장도 가능하다. 벌크 타입으로 부품이 공급되면 YC8이 자체적으로 부품을 인식하여 픽&플레이스 한다. 더불어 적용부품 대응력이 더욱 확장되었는데, Axial/Radial 부품도 삽입할 수 있다. 이 같은 장점으로 기존 작업자에 의존해야만 했던 큰 부품의 수삽, 자삽 공정을 대체하면서 ‘인건비 절감’과 아울러 부품의 패키징-프리가 가능하여 전반적인 ‘생산단가 절감’을 제공한다.

  1월 NEPCON JAPAN 전시회에서 YAMAHA는 IoT/M2M 기반 통합관리솔루션을 강조했다.

A
YAMAHA에서는 ‘2018~2020년까지 IoT/M2M 기반 통합관리솔루션 활성화’을 목표로 삼고 진행하고 있다. M2M(Machine to Machine)을 통해 스마트팩토리를 구현하고, 더 나아가 생산현장과 YAMAHA 본사를 IoT(Internet of Things)로 연결하여 생산라인에서의 설비들의 상태를 확인하여 사전에 신속정확하게 조치를 취해줌으로써 고객들이 최상의 상태로 설비를 유지할 수 있게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YAMAHA의 스마트팩토리 지원 솔루션의 하나인 ‘IT Option’ 프로그램은 이전 버전대비 더욱 개량되었다. 해당 프로그램은 최상의 생산성과 생산품질을 달성할 수 있도록 부품단위에서부터 생산라인 전반을 자체적으로 관리 및 가동하는 시스템이다. 새로운 물종 데이터가 들어오면, 라인상태를 이에 적합한 환경으로 바꾼다.
강력한 원격지원 서비스 또한 IoT/M2M 솔루션에 기반을 두고 있다. 해외 공장에서 사용하고 있는 마운터의 현 상태를 YAMAHA 본사에서 확인하고, 이 정보를 고객사와 대리점과 같이 공유하여 최상의 마운터 상태를 유지하도록 유지관리지원하는 시스템이다. 아울러, 마운터 가동 경과에 따른 교체 및 점검주기 빅테이터화를 개량하여 서비스 대응력을 강화시켰다.

올해 마스터플랜을 말해 달라.

A
국내 고객들도 고품질, 자동화 솔루션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당사는 영업력 강화와 더불어 IoT/M2M 솔루션을 이해하고, YAMAHA 설비와 시스템들을 제대로 사용할 수 있도록 고객들의 역량 레벨업 작업에 집중할 생각이다. 장기적인 관점으로 볼 때 유리하다고 판단하고 고객 레벨업 프로젝트를 가동할 생각이다.
역량 레벨업을 위해 당사의 트레이닝 센터를 적극 활용하려고 한다. 트레이닝 센터에 구축된 YAMAHA의 마운터, 스크린프린터, 검사기를 이용할 것이다. 고객만족 극대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상하고 있는 YK코퍼레이션은 고객들과 동반 성장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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