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SMT Paradigm 이 기사의 입력시간 : 2014-01-04 (토) 8:12:04
IHS, 2013년 대비 약 27% 성장 전망
AMOLED 발광 소재, 2014년 급성장할 것
20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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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전세계 AMOLED 발광 소재 수요는 2013년 대비 약 27%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인 IHS(www.displaybank.com)는 일부 패널 기업의 AMOLED 패널 시장 신규진입과 기존 기업의 AMOLED 패널 생산량 증가에 힘입어, 2014년 전세계 AMOLED 발광 소재 수요는 2013년 대비 약 27% 성장한 4억5천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 회사는 2014년 AMOLED 발광소재 수요 성장률은 2013년의 49%에 비하면 낮은 수치이지만, 1억 달러 이상 성장할 것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AMOLED 패널은 삼성디스플레이가 2008년 세계 최초로 양산을 시작해 2013년 현재까지 삼성디스플레이의 주도 아래 시장이 확장되고 있다. 특히 스마트폰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어, 3인치 후반 대 제품을 시작으로 현재 4~5인치대 제품에서 두드러진 성장을 기록하고 있고, 스마트폰, TV 등 다양한 기기에서도 AMOLED 패널 적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3년에는 LG디스플레이에서도 WOLED TV 패널과 Flexible AMOLED 패널을 시장에 선보였으며, AUO에서 중소형 AMOLED패널 샘플을 선보이는 등, AMOLED 패널 시장에 진입을 시작하거나, 준비하는 업체들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김두경 IHS 디스플레이 부품/소재 수석연구원은 “2014년에는 삼성디스플레이 이외에도 LG디스플레이, AUO, JDI 등에서 AMOLED 패널 생산을 확대하거나, 초기 양산 단계에 돌입할 가능성이 높아, 그간 삼성디스플레이의 수요에만 의존하던 발광소재 업체들이 수요 증가와 수요처의 확대로 보다 진전된 시장 환경에서 경쟁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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