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Focus On Business 이 기사의 입력시간 : 2023-04-04 (화) 10:08:40
파워오토메이션(주)
AI·DX·디지털트윈으로 미래의‘수삽/이형부품 자동화’ 이끈다!
2023-04  글 : 박성호 기자 / reporter@sg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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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고객사 횡전개 확대 진행 中       
보급형의 콤팩트 버전 ‘i-4.0’ 공급, 본격화  
 
 
파워오토메이션(주)은 공장 무인화와 스마트팩토리를 목표로 하는 기업에 필수적인 공정 자동화 장비, SMT 관련 장비 Global Service,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개발, 산업용 로봇 제조 기업으로 고속/정밀 직교 로봇 기술과 높은 제품 생산성, 다양한 비정형 부품 삽입 기술과 같은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수삽/이형부품 자동화 솔루션 프로바이더(Solution Provider)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면서 ‘First Mover’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는 이 회사는 제2의 도약을 노리고 있다. 젊은 스타트업 기업의 장점인 강한 행동력과 추진력, 발 빠른 최첨단 기술트렌드 수용 등을 몸소 실천하면서 더 높은 곳을 향하고 있다. 회사를 이전으로 조직 및 시스템 재정비하여 내부 역량을 높였고, 콤팩트한 보급형 모델을 발표하였으며, 동시에 AI 기반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 솔루션 구축에도 힘을 기울였다. 짧은 기간에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는 파워오토메이션(주)를 다시 소개한다.
 
 
파워오토메이션(주) / 김진현 연구소장(左), 황현진 영업본부 이사(右)
진정한 의미의 수삽/이형부품 자동화 솔루션 프로바이더(Solution Provider)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여 제조공정의 자동화 구현에 도움이 되는 진정한 의미의 스마트팩토리 구현 협력사로 자리매김하려고 한다.
 지난달에 회사를 이전했다. 새로운 보금자리로 터전을 옮긴 만큼 마음가짐도 다를 것 같은데...
 
A 파워오토메이션(주)는 지난 3월 충남지식산업센터로 이전했다. 수삽/이형부품 자동삽입 비즈니스는 업종별, 고객별 요구사항이 천차만별인 특성이 있다. 고객 친화적인 솔루션 지원 및 제공능력이 비즈니스의 성패를 가른다. 부서 간의 소통 및 협업이 매우 중요하다. 당사는 내부 조직 재정비를 통한 비즈니스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확전 이전하였다. 
새로운 보금자리로 옮기면서 한 단계 높은 ‘고객 向 고품질의 서비스 제공’ 시스템 구축을 구축하였다. 이를 기반으로 수삽/이형부품 자동화 시장에서의 First Mover가 되기 위한 제2의 도약을 성공적으로 이뤄내고, 파워오토메이션(주)의 새로운 성장의 역사를 써나갈 생각이다. 
 
전반적인 전자산업계의 경기위축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 수삽/이형부품 자동실장기 업종의 시장분위기는 어떠한가? 
 
A 현재까지 수삽/이형부품 자동실장기 시장은 점진적으로 성장해 왔다. 여러 가지 이유로 인해 더딘 성장세를 보여 왔다. 그런데 최근 시장분위기 반전이 기대되는 환경이 조성되기 시작했다. 끝나지 않는 Covid-19 감염과 고유가 발(發) 범세계적인 제조업의 위기로 인한 강한 공장 무인화 바람이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수많은 업체의 수삽/이형부품 자동실장기의 관심도는 점점 높아지고 있다. 특히, 자동화 솔루션을 직접 경험해 본 고객사의 만족도는 매우 높다. 생산라인에 도입한 국내 대기업은 물론 글로벌 선두 기업들에서는 이미 초창기 수삽/이형부품 삽입 장비의 활용을 통해 생산성과 품질 안정화 효과를 경험하였고, 더욱 개량된 최신 장비를 통해 ROI 단축 가능성을 확인했다. 국내 대형 기업이 각 해외 생산공장으로 수삽/이형부품 자동실장기 횡전개를 실시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과거 양산 장비가 단순히 생산성만을 고려하여 평가되었다면, 이제는 생산성을 넘어 품질을 위한 생산성 분석, 자가 진단 등 다양한 솔루션이 내재되어 있어야만 한다. 그래서 당사는 AI기반 제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 DX) 솔루션 구축에도 집중하고 있다.”  
 
 
 
 
지난해의 ‘3백만불 수출의 탑’ 수상을 축하한다. 늦은 감이 있지만, 소감 한 말씀 부탁한다.
 
A 감사하게도 지난해 많은 고객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창업 3년 만에 3백만불 이상의 수출을 달성하였고, 한국무역협회에서 주최하는 ‘제59회 무역의 날’ 행사에서 ‘3백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였다. 
i-6.0과 i-12.0의 콤팩트 버전인 ‘i-4.0’에 대한 더 많은 제조 기업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당사는 능력 있는 신규 해외 대리점 발굴 및 계약에 집중해 지난해의 성과를 뛰어넘을 방침이다. 이탈리아, 브라질, 인도 등으로 수출 대상 국가를 다양화하여 올해는 4백만불 수출을 넘어서고자 전사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귀사는 AI기반 제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 DX) 솔루션 구축에 누구보다 앞장서고 있다. 솔루션 구축을 위한 귀사의 노력들을 말해 달라. 
 
A 당사의 수삽/이형부품 삽입 장비는 실제 제조 공정의 양산 개념의 설비이다. 과거 양산 장비가 단순히 생산성만을 고려하여 평가되었다면, 이제는 생산성을 넘어 품질을 위한 생산성 분석, 자가 진단 등 다양한 솔루션이 내재되어 있어야만 한다. 그래서 당사는 AI기반 제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 DX) 솔루션 구축에도 집중하고 있다. 
‘수삽자동화기-솔더링-최종 검사기 공정’을 하나의 패키지로 묶고, 해당 프로세스에서 산출되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장비-장비, 공장-공장의 데이터 연동 등을 통해 PBA 공정 무인화·자동화 Total 솔루션의 일환으로 DX 테크놀로지를 활용하려고 한다. 현재 해당 분야에서 高 기술력을 보유한 업체와 파트너 관계를 맺고 연구 개발을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4월 전시회에 1차 콘셉트 안(案)을 공개하고, 완성도를 높여 금년 내에 상품화할 계획이다. 또한, 수도권 중심부에 R&D 센터를 오픈하여 기술 진일보에 더욱 집중하려고 한다. 
 
 
‘DX 솔루션 제공’이라는 큰 그림을 그렸다. 그렇다면 대표적인 세부 솔루션을 설명해 달라. 
 
A 고객의 Smart Factory 무인화 라인 구성을 디지털 환경에서 구성하여 고객의 생산량, 생산시간 등을 실제와 매우 가깝게 제안해 드리고 있다. 즉, 디지털트윈(Digital Twin) 개념을 도입하여 활용하는 방안을 구체화하고 있다. 또한, 실제의 라인의 상황을 디지털 환경에서 확인, 분석이 가능한 설비 원격 관제 솔루션인 ‘PMS(Production Monitoring System)’를 머지않은 시일 내에 공식화할 계획이다. 해당 솔루션의 핵심은 #설비 원격 관리 #설비 상태 모니터링 #설비 고장 대응 및 원인 분석으로 오퍼레이터들에게 더 편리한 작업 환경 구축을 제공하는 것이다. 
 
수삽/이형부품 대응력 강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 왔다. 올해 년도 개선된 성능 및 기능을 자랑해 달라. 
 
A 수삽/이형부품 삽입 장비의 콤팩트화가 올해 당사의 큰 개선이다. 콤팩트해진 만큼 고객의 공간 활용도가 매우 높아졌다. 기존 3대의 공간에 4대를 설치함으로써 생산성 측면에서도 높은 만족도를 선사한다. 
성능적인 측면에서는, 업계 최초로 AI 솔루션을 개발하였다. 딥러닝 기반 하의 PAIS(Power Artificial Intelligence Segment)란 자체 AI 솔루션으로 더욱 정밀하고 정확한 이미지 탐색 기술을 구현하였다. 
 
사업초기부터 강조한 ‘수삽/이형부품 자동실장 process standard 수립’의 진행상태가 궁금하다. 
 
A 수삽/이형부품 공정은 물리적 특수성으로 앞으로도 꽤 오랜 기간 지속될 것이라고 본다. 하지만 아직 ‘Process Standard’는 걸음마 단계로 보고 있다. 지금도 수삽/이형부품 공정을 유지하기 위해 투입되는 인건비, 공정 구성 비용들이 매우 높다. 자동실장 Process Standard는 대량 생산체계를 만들어 내고, 이 대량 생산체계는 비용 감소로 이어질 것이라고 믿고 있다. 
 
 
“성능적인 측면에서는, 업계 최초로 AI 솔루션을 개발하였다. 딥러닝 기반 하의 PAIS(Power Artificial Intelligence Segment)란 자체 AI 솔루션으로 더욱 정밀하고 정확한 이미지 탐색 기술을 구현하였다.”
 
 
 
귀사의 수삽/이형부품 삽입 모델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해 달라.
 
A 당사의 ‘i-Series’는 SMT 기술을 기반으로 한 설비로, 다양한 부품을 빠르고 정확하게 장착할 수 있는 첨단 하이브리드 멀티 부품 머신이다. 현재 1-Gantry/4-헤드 타입의 ‘i-4.0’ 모델과 1-Gantry/6-헤드 타입의 ‘i-6.0’ 모델 그리고 2-Gantry/12-헤드 타입의 ‘i-12.0’ 모델을 공급하고 있다. 
i-Series는 철저하게 수삽/이형부품 자동화 개념에서 설비가 제작되었다. 그래서 경쟁 설비에 비해 대응력이 넓다. 일례로 자동차 전장업종의 대형 커넥터를 삼각형으로 3분할 검사 및 삽입하여 수작업에 버금가는 생산성 및 작업성을 제공한다. 또한, 부품의 삽입 순서를 몇 차례의 클릭으로 동작하여 사람을 대체할 수 있는 유일한 장비라고 할 수 있다. 이는 태생부터 하이브리드 이형 부품 삽입 장비를 만들기 위해 기계, 제어 및 소프트웨어 구조로 설계되었기 때문에 가능했다. 
수삽/이형 부품 삽입 장비의 경우, 주변장치의 중요도가 월등하게 높다. i-Series에는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최적의 공급장치들을 장착할 수 있게 제작되었다. 당사는 공급장치와 노즐의 높은 설계 능력, 부품 하나하나의 노하우 및 고객사로부터 전달받은 피드백을 공감하고 실체화하여 고객사가 원하는 장비로 개선해서 제공한다. 특히, 현존하는 최대 대형부품을 유일하게 실장 할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4월 전시회에 출품하는 설비 및 시스템 그리고 솔루션을 말해 달라. 
 
A 4월에 진행되는 Smart SMT&PCB Assembly 전시회에 출품 예정인 설비로는 ‘i-4.0’, ‘i-12.0’과 협동 로봇인 레인보우로보틱스社의 ‘RB5-850’이며, 설비 원격 관제 솔루션인 ‘PMS(Production Monitoring System)’의 현장 시연 및 데모를 기획하고 있다. 
먼저, 많은 기업에 판매된 ‘i-12.0’ 설비의 콤팩트 버전의 ‘i-4.0’은 1 Gantry의 4 헤드 구조이며 얼리어답터(early adopter)인 글로벌 기업 뿐만 아니라 얼리 머저리티(early majority)인 고객사까지 구매 가능한 완전히 새로운 콘셉트의 차세대 염가형 장비이다. 
i-Serires는 최대 비정형 부품 대응이 가능하나, 대응 가능한 부품의 범위를 벗어난 부품들은 협동 로봇인 RB5-850의 다관절 로봇암의 유연한 부품 Pick & Place 기술력을 통하여 좀 더 폭넓은 부품 대응을 실현하기 위해 함께 출품하게 되었다. 
마지막으로, 설비 원격 관제 솔루션인 ‘PMS(Production Monitoring System)’는 오퍼레이터가 거리 및 시간의 제약 없이 구축한 네트워크를 통해 출하 및 판매된 장비들을 원격 관리를 가능케 하여 업무의 편리성과 장비의 데이터베이스 활용도를 높이는 데 기여한다. 
 
해외 비즈니스 확대 계획을 언급했다. 구체적으로 말해 달라. 
 
A 국내 대기업에서의 완벽한 현장 적응과 개선과정을 거쳐 검증을 받은 후 해외 글로벌 시장에 진출 예정이다. 현재 해외 대형 가전업체, EMS 및 전자/전장업체를 비롯한 여러 대형 글로벌 고객사와 기술협의 중에 있는데, 장기적인 플랜으로 잡고 진행하고 있다. 단기간에 고객을 확대하는 것보다는 하나의 고객에게 철저한 서비스 대응으로 신뢰를 구축하는 것이 우선이며 이를 위해 장비의 품질 향상과 고객 대응력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외부적으로는 다년간 해외 서비스 네트워크의 구축에 시간과 노력을 기울였고, 그 결과 현재 동남아시아, 북중미, 중국, 유럽 지역에는 각각의 네트워크를 구축하였다. 해외 파트너사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향후 마스터플랜을 밝혀 달라. 
 
A 파워오토메이션(주)의 Hybrid Component Assembly Machine은 국내 대기업에 성공적으로 연착륙했다. 세계 초일류기업에 설비/시스템 및 솔루션을 공급하면서 맞춤형 대량생산(mass customization) 능력도 한층 키웠다. 이전보다 역량을 키워냈지만 아직도 가야 할 길이 많이 남아 있다. 아무리 뛰어난 기술이라 해도 고객사의 인정만이 성장의 밑거름이 된다는 점을 되새기면서 핵심 요소 기술력 업그레이드를 이어 나갈 계획이다. 궁극적으로, 진정한 의미의 수삽/이형부품 자동화 솔루션 프로바이더(Solution Provider)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여 제조공정의 자동화 구현에 도움이 되는 진정한 의미의 스마트팩토리 구현 협력사로 자리매김하려고 한다. 
한편, 당사는 수삽/자삽 자동실장기의 저변 확대를 위한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고 구체화하고 있다. 이노베이터(Innovator)나 얼리어답터(early adopter)인 글로벌 기업 뿐만 아니라 얼리 머저리티(early majority)인 고객사까지 구매 가능한 새로운 콘셉트의 혁신적인 비용 대비 월등한 성능을 구현하는 장비를 올해 출시할 계획이다. 시장을 주도할 수 있는 차세대 장비 개발을 통해 혁신적인 구상과 전략을 발판으로 삼아서 완성도 높은 솔루션을 제공하려는 파워오토메이션(주)에게 많은 응원과 성원 부탁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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