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SMT Paradigm 이 기사의 입력시간 : 2023-04-30 (일) 10:14:39
유라, 설계 요구사항 자동화 솔루션 ‘CADvizor Request’ 출시
20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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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설계 솔루션 개발 전문 기업 주식회사 유라(www.yurasolution.com)가 설계 요구사항 자동화 솔루션인 ‘CADvizor Request’를 출시했다. 유라의 CADvizor는 AWS(Amazon Web Services) 클라우드 인프라에서 실행된다. 높은 안정성과 확장성을 제공하며, 필요한 자원을 필요한 시간에 유연하게 할당하거나 해제할 수 있어 비용 효율적인 솔루션이다.
이번에 출시된 CADvizor Request는 전기 설계 프로젝트의 설계 요구사항을 모델링하고, 이를 통해 사용자는 제품의 세부 스펙을 설계 단계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다. 따라서 업무 효율이 대폭 증가하게 되며 이를 통해 성공적인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게 된다. CADvizor Request는 전기 설계 작업을 빠르고 정확하게 수행하고자 하는 사용자들에게 매우 유용한 솔루션이다. 높은 효율성과 안정성을 제공해 비용을 최소화하면서도 최고의 결과물을 얻을 수 있게 돕는다. 
한편, 유라는 농기계 생산업체인 국제종합기계가 자사의 전장 설계 솔루션 캐드바이저(CADvizor)를 도입하여 와이어링 하네스 설계 등 업무 효율성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에 따르면, 국제종합기계의 설계와 서비스 업무 영역에서 약 20% 이상 효율성이 상승했다. 
국제종합기계가 2014년 한 업체에 30대 이상 판매한 중대형 트랙터가 하루 평균 12시간 이상 다소 긴 운영시간으로 인해 잔불량과 고장이 발생했다. 특히 그중에서도 와이어링 하네스(Wiring Harness)의 불량과 교체에 대한 대응에는 어려움을 겪었다. 과거 도면이 기구물 중심으로만 표현돼 생산과 제작에서는 활용이 가능하지만, A/S나 고장 대응을 위한 전기적 특성을 기록한 도면으로서의 기능은 제로에 가까워 어떤 와이어링 하네스가 문제가 있는지 추적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이에 와이어링 하네스를 통째로 교체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고, 이는 곧바로 비용의 증가로 귀결됐다.
유라에 따르면 국제종합기계의 라이브러리 표준화 작업을 위해 사용 중인 라이브러리를 확보해 검증해 보니, 사용하기 위한 라이브러리(커넥터)의 약 70%가 이미 구축이 된 상황이었다. 나머지는 공급사인 유라가 전담 인력을 구성해 상황에 맞게 라이브러리를 구축했다. 몇 개월 되지 않아 설계는 기존 설계 방식보다 편해지고 빨라졌으며, 무엇보다 도면이 추적할 수 있는 데이터가 됐다. 국제종합기계는 CADvizor 도입으로 설계와 서비스 업무에서 약 20% 이상의 효율 향상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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