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Cover Story 이 기사의 입력시간 : 2023-07-02 (일) 10:23:36
테크밸리(주)
인라인 AXI 강자 ‘테크밸리’, ‘절차탁마 대기만성’ 다짐
2023-07  글 : 박성호 기자 / reporter@sg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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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先 SMT 집중, 後 사업 확장’ 전략            
전장 및 해외시장 매출 증대
   

인라인 3D CT AXI와 관련해  테크밸리(주)는 ‘절차탁마 대기만성(切磋琢磨 大器晩成)’을 다짐했다. 가장 잘 할 수 있는 것을 더욱 갈고 닦아서 완성도를 높이고, 이를 활용해 성공적인 사업확장을 이뤄낸다는 구상이다. 인라인 2D AXI 시장 구체화에 테크밸리는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초창기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쌓아 올린 인라인 AXI 공정 노하우 및 기술력은 범접하지 못할 정도로 수준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테크밸리(주)의 이찬수 부장은 “산업용 특히, SMT 산업에 적합한 인라인 2D 및 3D AXI 설비와 솔루션을 제공하는 국내 업체는 많지 않다. SMT 인라인 AXI 시장은 이제 막 개화된 곳으로, 앞으로 확장 가능성이 높은 곳이다”면서, “내공 깊은 인라인 AXI 기술력과 최근 출시한 3D CT AXI인 ‘HAWKEYE9700’를 내세워 시장선도 위치 등극을 우선 목표로 잡았다”고 포부를 밝혔다. 

 
테크밸리(주) / 이찬수 부장
절차탁마(切磋琢磨)’의 마음가짐으로 인라인 2D 및 3D AXI 기술력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인라인 AXI 공정을 적용하여 SMT 고객이 최대의 가치를 가져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국내 X-Ray 제조업체는 SMT 경기침체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테크밸리는 어떠한가?


전자산업계의 설비투자 시장이 크게 위축되었다. 글로벌 인플레이션 장기화, 고금리, 미중 무역갈등, 러우 전쟁 등으로 글로벌 경기침체가 이어짐에 따라 소비심리가 위축되었고, IT 전자기기 수요가 급격히 떨어졌다. IT 기기와 깊은 관계가 있는 반도체, 모바일, 가전 등의 업계는 낮아진 생산가동율에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그렇다 보니 설비투자심리 역시 상당히 얼어붙었다. SMT용 X-Ray 검사기 시장도 움직임이 크게 둔화되었다. 
힘든 시기이지만 당사는 올해 최대의 매출실적 달성을 기대하고 있다. 특화된 시장에 적합한 당사만의 기술력 혹은 아이템들이 매출증대에 큰 도움이 되었다. 현재 인라인 AXI 시장에서 가장 두각을 나타내는 곳은 자동차 배터리 관련 업종이다. 전장용 SMT 산업군으로 생산품질 제고, 생산성 증대 목적의 인라인 AXI 설비 니즈가 많아지고 있다. 이와 더불어 카메라모듈용 X-Ray 검사 수요도 더해져 나쁘지 않은 매출을 기록했다. 다년간 사업영역 다각화에 기울였던 노력이 어려운 시기에 빛을 내고 있다. 

국내 X-Ray 업체 대부분은 배터리 셀 검사시장에 사업성을 맞추고 있다. 테크밸리도 마찬가지 인가?


당사 역시 미래형 시장이라고 여겨지는 EV배터리 시장을 염두에 두고 있다. 이차전지 제조업체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오프라인 분석용 3D CT X-Ray를 공급하고 있으며, 생산용 2D X-Ray 설비도 꾸준히 납품하고 있다. 더불어, 배터리 주요 업체와의 지속적인 미팅을 가지면서 대응 기술개발에 노력하고 있다. 그런데 당사는 다른 국내 업체들과 사업방향성을 약간 다르게 잡았다.
사실, ‘기존 SMT 시장에 집중하느냐’ 아니면 ‘신규 시장에 진출하느냐’를 두고 고민의 시간을 많이 가졌다. 장고를 끝에 ‘선(先) SMT 집중, 후(後) 사업확장’을 결정했다. 우리가 가장 잘하는 것은 갈고 닦아서 독보적인 존재로 등극한 후에 다른 곳으로 가는 게 맞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현재 당사는 SMT 시장용 X-Ray 시스템 및 솔루션 공급에 무게중심을 좀 더 두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국내 시장으로 한정해서 본다면, 지금 SMT 업계의 기술적 및 시스템적 요구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국내 X-Ray 업체는 테크밸리를 제외하고는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우리까지 SMT 시장을 소홀히 하면, 이제 막 개화하기 시작한 인라인 2D 및 3D AXI 시장이 급하게 위축될 것이고, 나아가 전체 산업용 X-Ray 시장 둔화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했다. 
SMT 인라인 AXI 성장성은 여전히 높다. 해마다 늘어나고 있는  적용 및 구입 문의가 이를 잘 증명하고 있다. 인라인 AXI 시장을 개화시켰던 초심을 되새겨 시장을 리딩하는 업체로 성장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두고 있다. 

연초에 신규 모델을 출시했다. 발표한 모델에 대해 설명해 달라. 


당사는 생산현장의 요청에 부응할 수 있는 ‘빠른 검사속도’와 ‘진일보한 검출력’으로 중무장한 ‘HAWKEYE9700’ AXI를 발표했다. 신규 모델은 동종 업계 가장 빠른 초고속 인라인 3D CT AXI라고 자부한다. 세계 최초의 원호보간 제어 기술 개발로 초고속 3D 스캔을 구현하였고, 자체 개발한 리컨(Recon) 엔진과 판독 알고리즘을 적용하여 검사속도를 단축하였다. 
HAWKEYE9700’ AXI은 3D CT 기반 기술을 활용하고 있어서 PTH 충진률 관련 완벽한 검사가 가능하다. 더불어, BGA / HiP 검사와 관련한 3D Volume 및 CT 단면을 검사한다. 다양한 크기의 샘플 대응이 가능하다. 

3D CT AXI 개발에 있어서 귀사가 집중하고 있는 부문은 무엇인가?


현재 해당 설비에서 큰 핵심은 검사 택타임이다. 오랫동안 3D CT 기술을 갈고닦아온 노력과 경험을 이용해 하나씩 극복해 나갈 계획이다. 가장 먼저, 검사시간 단축을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접목하고 있다. 최소의 영상 촬상 시간으로 고품질의 이미지 확보하고, 빠르고 완성도 높은 자동검사하는 진정한 의미의 양산형 3D CT 설비를 목표로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를 위해 당사는 하드웨어 변경과 소프트웨어 개선 작업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검사속도 단축과 함께 3D CT 인라인 AXI 설비 현실화를 앞당기기 위해 3D 검사항목 양산성 강화에도 힘을 기울이고 있다. 일례로, 당사는 누구보다 먼저 3D 체적/볼륨 검사항목의 인라인화에 주력했고, 검출력을 인정받아 호평을 받고 있다. 

향후 마스터플랜을 밝혀 달라. 


객관적인 X-Ray 검사기 시장이 나쁘지만, 아직 발굴 가능한 SMT 시장은 폭넓게 남아 있다. 국내 SMT 인라인 AXI 시장 강화와 더불어 해외시장 확대에 역점을 두고 있다. 국내에서는 배터리 포함 전장 관련 SMT 시장에 집중하고, 해외시장은 글로벌 대형EMS 고객사를 공략하여 판매증대를 이뤄낼 생각이다. 
국내외 고객들에게 최근에 출시한 ‘HAWKEYE9700’, ‘HAWKEYE9730’ AXI를 적극 제안하고 있다. 이들 신모델은 현재 생산현장에서 가장 회자되고 있는 검사성능을 보유하고 있다. 이점을 내세워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으려고 한다. 
‘절차탁마(切磋琢磨)’의 마음가짐으로 인라인 2D 및 3D AXI 기술력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인라인 AXI 공정을 적용하여 SMT 고객이 최대의 가치를 가져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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