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SMT Around 이 기사의 입력시간 : 2022-06-01 (수) 8:51:21
글로벌 5G 셀룰러 IoT 모듈 성장세 지속
20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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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까지 12억대 이상 출하 전망  
2028년 5G 출하량이 4G를 추월
 
 
카운터포인트리서치(Counterpoint Research, www.counterpointresearch.com)가 최근 발표한 ‘Global Cellular IoT Module Forecast’에 따르면, 전 세계 셀룰러 IoT 모듈 출하량은 2030년까지 연평균 12%씩 성장률을 보이며 12억 대를 상회할 전망이다. 이러한 성장은 5G, NB-IoT(Narrow Band IoT) 및 4G Cat 1 bis 기술에 의해 주도될 것으로 보인다. 2022년부터 2030년까지 5G는 가장 빠르게 성장(60%)하고, 4G Cat 1 bis가 그 뒤를 이을 것으로 예상된다. 
 
 
보고서에서는 5G 기술이 성숙해짐에 따라, 켁텔(Quectel), 피보콤(Fibocom), 메이지(MeiG), 폭스콘(Foxconn), 탈레스(Thales), 텔릿(Telit) 및 시에라 무선(Sierra Wireless)과 같은 대형 모듈 업체가 글로벌 셀룰러 IoT 모듈 시장에서 입지를 공고히 하려는 움직임을 보일 것이고, 다수의 소규모 모듈 공급업체는 규모와 파트너십 문제에 있어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고 내다봤다.
Global Cellular IoT Module Forecast에서는 NB-IoT, LTE-M, 4G Cat 1과 같은 LPWA 기술이 초기 셀룰러 IoT의 채택을 주도함에 따라 전 세계 셀룰러 IoT 시장은 앞으로 몇 년 동안 4G에서 5G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러한 전환은 2G/3G에서 LPWA/4G로의 전환에 비해 더 빠르게 진행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5G는 전 세계 셀룰러 IoT 모듈 시장의 선도 기술로 자리매김할 것이며, NB-IoT와 4G Cat 1 bis가 그 뒤를 이을 것이다.
 
 
향후 5G 출시 및 5G 레드캡(RedCap, Reduced Capability 간소화된 표준)의 도입으로 산업용, 자산 추적, POS, 텔레매틱스, 의료 및 웨어러블 부문의 지능형 IoT 애플리케이션 전반에 걸쳐 5G가 채택될 것이며, 대부분 기존 4G IoT 애플리케이션을 대체하게 될 것이다. 누적 5G 출하량(5G 레드캡(RedCap) 제외)은 2022년에서 2030년 사이 연평균 60%씩 성장하여 25억 대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2030년 말에 IoT를 위한 6G 기술의 도입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이며, 6G는 채택 초기 몇 년간 엔터프라이즈 및 광대역과 같은 고가 애플리케이션에서 제한적으로 채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셀룰러 IoT 모듈 애플리케이션 전망에 대해 카운터포인트리서치 닐 샤(Neil Shah) 부사장은 “스마트 미터, 산업용, 라우터/CPE, 차량용, POS가 2030년까지 출하량 기준 상위 5개 IoT 모듈 애플리케이션이 될 것”이라며, “5G는 4차 산업혁명(로봇, 자동화, 디지털 트윈 등), 라우터/CPE(FWA, 사설망 등), 차량용(커넥티드카, 자율주행차) 등 애플리케이션에 선호되는 한편, LPWA는 유틸리티(스마트 미터)와 POS 애플리케이션용 4G Cat 1 bis 및 5G 레드캡(RedCap)에 사용될 것이다”라고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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