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러, 셀렉티브 공급으로 고객만족도 높혀
SEHO, 아시아 시장 확대 전초기지로 활용
국내 SMT 리플로우 오븐 제조사인 헬러코리아(www.hellerindustries.co.kr, 대표 박현)는 SEHO(www.seho.de)와 손을 잡고, 셀렉티브 솔더링 시스템 시장 진출을 공식 발표했다. SEHO는 아시아 시장에서의 사업 활동을 확대하기 위해 최근 한국에 자회사인 SEHO Korea를 설립하였고, 헬러코리아가 SEHO Korea에 ‘MaxiSelective-HS’ 및 ‘StartSelective’ 솔더링 모델을 제조 및 공급하는 협약을 맺었다.
SEHO의 CEO인 Markus Walter 대표는 “헬러코리아의 탁월한 생산경험과 SEHO의 선도적인 기술을 결합함으로써 고객에게 큰 이점들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고객들은 짧은 납기, 최고의 생산 품질 그리고 경쟁력 있는 가격이라는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MaxiSelective-HS 모델은 짧은 Cycle time이 요구되는 상황에 최적화된 고품질의 솔더링을 제공할 수 있는 솔루션이며, Multi-wave 프로세스를 기반으로 최대의 작업량을 보장할 수 있다. StartSelective 모델은 유연한 Mini-wave 프로세스를 구현함으로써, 솔더링 자동화 공정 구성을 시작하는 업체들을 위한 완벽한 Plug-and-produce 방식의 셀렉티브 솔더링 시스템이다.
SEHO와 오랫 동안 국내 판매 및 서비스 파트너를 담당해 왔던 Winner Trading社, Keitronics社와 함께 헬러코리아는 셀렉티브 솔더링 머신 판매는 물론 서비스까지 제공할 방침이다. 헬러코리아 박 현 대표는 “헬러코리아는 우수한 영업팀과 뛰어난 서비스 역량을 갖추고 있다”고 자랑하고, “SEHO와 서로 협력함으로써 헬러코리아는 새로운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할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국내 고객들에게 보다 폭 넓은 고급 솔더링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헬러코리아는 지난 2000년 창립 이래 7,000대 이상의 리플로우 오븐을 생산해 왔다. 최근 몇 년 동안 국내 리플로우 시스템의 생산 및 판매 부문에서 눈부신 성장을 이루었으며 성공적인 브랜드로 자리매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