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시 대세는 ‘AI PC’, 급격한 ‘성장 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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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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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날리스, 글로벌 2분기 출하 PC 중 14%가 AI PC
`25년 출하량, 올해 대비 약 300% 늘어날 듯
카날리스(www.canalys.com)의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2분기에 880만 대의 AI 지원 PC가 출하되었다. AI 지원 PC의 출하량은 2분기에 출하된 모든 PC의 14%를 차지했다.
카날리스의 수석 분석가인 이샨 더트(Ishan Dutt)는 “`24년 2분기는 AI 지원 PC의 확장에 상당한 모멘텀을 더했다”라고 말했다. “6월에는 ARM 아키텍처 기반 퀄컴의 스냅드래곤 X 시리즈 칩을 통합한 Copilot+ PC가 출시되었다. 2분기의 출하량은 제한된 주와 지리적 범위로 인해 비교적 적었지만, Windows OEM이 AI PC 제품을 포트폴리오에 도입하려는 광범위한 의지가 대두되고 있다. x86 분야에서 인텔은 Core Ultra 칩셋의 공급을 늘려 AI PC 제품에 대한 강력한 연속적 성과를 보고했고, AMD는 6월에 Ryzen AI 300 시리즈 노트북 프로세서를 발표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제 튼튼한 기반이 마련되면서 AI 지원 PC 출하량은 `24년 하반기에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프로세서 공급업체와 OEM은 더 많은 가격대에서 새로운 제품 범주를 출시하여 더 광범위한 고객 기반을 타겟팅할 예정이다. 업계는 올해 약 4,400만 대, 내년에 1억300만대를 출하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카날리스에 의하면, 애플은 전체 Mac 포트폴리오에 Neural Engine과 함께 M 시리즈 칩을 통합하여 현재 가장 높은 AI 지원 PC 출하량과 포트폴리오 점유율을 자랑하고 있다. 현재 미국에서 개발자 베타 단계에 있는 Apple Intelligence의 발표는 Mac의 AI 사용 사례에 대한 명확성을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 기능이 출시되면 기존 Mac 설치 기반의 대부분과 호환되어 애플이 AI 경험에 대한 사용자의 노출을 빠르게 확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Windows 영역에서, AI 지원 PC 출하량은 연속적으로 127% 증가했다. 레노보는 Yoga Slim 7x와 ThinkPad T14로 스냅드래곤 X 기반 PC에 진출하여 분기별 전체 Windows PC 출하량에서 AI 지원 점유율을 약 6%로 끌어올리는 데 기여했다. 이는 AI 지원 PC 출하량이 연속적으로 228% 증가한 수치이다. HP는 다양한 제품군에서 Core Ultra 장치를 확대 제공하는 것 외에도 Omnibook X 14와 EliteBook Ultra G1 Snapdragon Copilot+ PC를 출시하여 Windows 출하량에서 약 8%의 AI 지원 PC 점유율을 달성했다. Dell은 강력한 상업적 입지를 바탕으로 Windows 출하량의 약 7%를 AI 지원 PC로 차지했다.
카날리스의 수석 분석가인 이샨 더트(Ishan Dutt)는 “AI PC 확대에 따라 PC OEM이 누리는 이점은 프리미엄 제품군의 성장 촉진이다. 800달러 이상 범위의 Windows PC 출하량은 올해 2분기 동안 연속 9% 성장했으며, 해당 가격대의 AI 지원 PC 출하량은 126% 늘어났다. NPU를 활용하는 1차 및 3차 애플리케이션의 기능 범위가 증가하고 성능과 효율성에 대한 이점이 더 명확해짐에 따라 AI 지원 PC에 대한 가치 제안은 강력하게 유지될 것이다. 특히 향후 12개월 동안 설치 기반의 상당 부분이 진행 중인 Windows 업그레이드 주기의 일환으로 새로 고침이 될 것이므로 특히 중요하다”고 분석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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