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산업, `30년까지 1조 달러 규모로 성장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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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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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le, 생성형 AI와 HBM이 주요 동력
4대 기업이 전체 반도체 산업의 1/3 차지
2030년까지 반도체 산업은 꽃길이 예상된다. 생성형 AI와 HBM은 성장에 가장 큰 동력이 되었다. Yole Group(www.yolegroup.com)에서는 “`24년 반도체 산업은 6,700억달러($, USD)의 시장 규모를 돌파하여 `23년 대비 1,000억달러($)의 연간 증가를 기록했다”고 보고했다. 이어 “이러한 증가는 시작에 불과하다. 생성형 AI 붐에 힘입어 향후 몇 년 동안 강력한 성장이 예상된다. 서버, 자동차, 컴퓨팅, 산업 시장 부문의 수요에 힘입어 향후 3~4년 동안 새로운 성장 주기가 지속될 것이다. 반도체 산업은 `30년까지 1조달러($)의 규모를 형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회사의 ‘Overview of the Semiconductor Devices Industry H1 2025’ 보고서에서는 서버 및 자동차 업종의 10%가 넘는 상당한 성장률을 강조했다. 특히, 서버 부문은 강력한 성장을 보여 시장은 `30년까지 3,900억달러($) 규모에 이른다고 봤다. 자동차 부문은 서버 시장보다 성장률이 높지만 총 규모는 1,120억달러($)를 형성한다고 덧붙였다.
Yole Group의 분석가는 또한 향후 5년 동안 컴퓨팅 시장이 활발하게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6%의 성장률로 `30년까지 1,500억 달러 규모로 커진다고 예측했다.
DRAM, NAND 및 프로세서가 반도체 디바이스 산업을 주도하여 `30년까지 7~8%의 꾸준한 성장률을 유지한다고 봤다. 이 회사의 분석가 피에르 캄푸(Pierre Cambou)는 “인상적인 성장을 보이는 반도체 산업은 거대 기업의 놀이터가 되고 있다. `24년 35개 대형 반도체 기업이 업계의 80%를 차지했다”고 주장했다.

팹리스 반도체 회사인 엔비디아는 `24년 반도체 수익이 960억달러($)로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대만 TSMC는 웨이퍼 파운드리 수익이 870억달러($)로 그 뒤를 따랐다. IDM 업체인 삼성과 인텔은 각각 830억달러($), 520억달러($)를 기록 3위와 4위를 차지했다. 이들 4대 기업은 모든 비즈니스 모델을 포괄하여 전체 반도체 산업의 거의 3분의 1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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