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ND 및 DRAM 시장, AI 수요에 힘입어 ‘회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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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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욜, NAND 시장 `29년까지 21% 연평균성장
DRAM, AI 가속기 & AI 지원 스마트폰/PC 수요 특수
NAND 시장은 `23년부터 `29년까지 21%의 연평균 성장률이 예상된다. 올해와 내년에는 AI 애플리케이션 확대에 따른 NAND 수요 증대로 인해 기존 서버용 수요를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DRAM 매출은 수요와 공급의 불균형으로 인해 가격이 크게 하락하면서 `16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는 조사 결과가 발표되었다. 하지만 현재 폭넓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데이터 센터 애플리케이션에서 시작되었던 생성형 AI 가속 하드웨어용 DRAM이 스마트폰과 PC 시장으로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NAND 시장 증대, 대용량 SSD 수요가 늘어나
욜 그룹(www.yolegroup.com)이 최근 발표한 ‘NAND Market Monitor’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2분기 NAND 비트 출하량은 안정적으로 유지되었으며, eSSD가 강력한 분기별(QoQ) 및 연간(YoY) 성장을 주도한 반면, cSSD 출하량은 양과 단위 모두 감소했다. eSSD에 대한 수요는 AI 교육 서버에서 고성능에 대한 필요성과 QLC 기술을 사용하는 대용량 SSD에 대한 수요 증가에 의해 촉진되었다.
생성형 AI 확대, DRAM 시장 ‘회복’
또한 이 회사는 ‘DRAM Market Monitor’를 통해 DRAM 시장이 광범위한 회복세에 들었다고 전했다. 보고서에서는 생성형 AI 가속 하드웨어용 수요가 시장 회복에 주된 역할을 수행했다고 분석했다. 생성형 AI 가속 하드웨어에 대한 수요가 초창기의 데이터 센터 애플리케이션에서 벗어나 근래에는 스마트폰 및 PC 시장으로 확대됨에 따라 DRAM 시장이 모든 기술 분야에서 광범위한 회복을 경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4년 2분기에 업계 전체의 평균 운영 마진은 33%에 도달했으며, 분기 동안 평균 판매 가격은 15% 상승했다. 이로 인해 재고 정상화를 위한 팹 가동률 감소 추세를 벗어나는 기미가 나오고 있다.
욜 그룹은 “HBM과 같은 고가 제품은 데이터 센터에서 AI 가속에 여전히 중요하기에 급속한 성장을 계속 이어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18개월 동안 DRAM 수요를 가속 시킬 추가적인 동력은 COVID 시대 PC의 교체 주기와 AI 지원 스마트폰 및 PC에 대한 DRAM 니즈 증가”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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