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SMT Around 이 기사의 입력시간 : 2026-01-31 (토) 5:17:25
AI가 이끄는 2025년 글로벌 반도체 시장, 질적 전환 본격화
2026-02  
목록 크게 작게 인쇄
가트너, NVIDIA 독주 속 메모리 반등  
AI 인프라 투자 확대 중 




가트너(www.gartner.com)는 전 세계 반도체 매출이 `25년까지 전년 대비 21% 성장한 7,930억 달러(약 1,071조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AI 인프라 투자가 본격적인 확장 국면에 진입하면서, AI 프로세서·HBM·네트워킹 반도체가 시장 성장을 전례 없는 수준으로 견인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가트너에 따르면 AI 반도체 관련 매출은 `25년 2,000억 달러(약 270조 원)를 돌파하며, 전체 반도체 매출의 약 3분의 1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프로세서, 고대역폭 메모리(HBM), 네트워킹 칩을 중심으로 한 AI 반도체 수요는 `29년까지 확대돼, 전체 반도체 시장의 50% 이상을 차지할 것이라는 전망도 제시됐다. 가트너 수석 분석가 라지브 라지푸트(Rajeev Rajput)는 “프로세서, HBM, 네트워킹 구성 요소를 포함한 AI 반도체는 반도체 시장의 전례 없는 성장을 지속적으로 견인하고 있다”며 “AI 인프라 투자액이 `26년 1조3,000억 달러(약 1,755조 원)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AI 반도체의 시장 지배력은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25년 글로벌 반도체 매출 상위 10대 기업 순위에서는 NVIDIA의 독주 체제가 한층 공고해졌다. 가트너의 예비 집계에 따르면, NVIDIA는 지난해 반도체 매출 1,000억 달러(약 135조 원)를 돌파한 최초의 기업으로 기록될 전망이며, 삼성전자와의 매출 격차는 530억 달러(약 71조6,000억 원)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NVIDIA는 `25년 전체 반도체 시장 성장분의 35% 이상을 단독으로 견인할 것으로 분석됐다.
삼성전자는 730억 달러(약 98조6,000억 원)의 반도체 매출로 2위를 유지했다. 메모리 부문 매출이 전년 대비 13% 증가하며 실적을 지탱했지만, 비메모리 부문 매출은 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SK하이닉스는 AI 서버용 HBM 수요 확대에 힘입어 지난해 610억 달러(약 82조4,000억 원)의 매출을 기록, 전년 대비 37% 성장하며 3위로 도약했다. HBM은 `25년 DRAM 시장의 23%, 매출 기준 300억 달러(약 40조5,000억 원)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반면 인텔은 지속적인 점유율 하락세를 보였다. 작년 말 기준 인텔의 시장 점유율은 6%로, `21년 대비 절반 수준으로 줄어들었다. 


AI 인프라 구축 가속화는 반도체뿐 아니라 IT 지출 전반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가트너는 `26년 전 세계 AI 관련 지출이 2조5,200억 달러(약 3,402조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으며, 이는 전년 대비 44% 증가한 수치다. 
가트너에 따르면 AI 최적화 서버에 대한 지출은 `26년까지 49% 증가해 전체 AI 지출의 17%를 차지할 전망이다. 기술 제공업체들의 AI 기반 구축이 이어지면서, AI 인프라 관련 추가 지출만 4,010억 달러(약 541조4,0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저작권자(c)SG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목록 크게 작게





100자평 쓰기
     
( Byte)
 
미디어정보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 온라인문의
SG미디어 | 대표이사 : 강희명 | 사업자등록번호 : 119-10-75482
(08639) 서울시 금천구 시흥대로 97 | 전화 : 02-808-7411 팩스 : 02-808-7412
Copyright ⓒ SG미디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