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Cover Story 이 기사의 입력시간 : 2024-10-01 (화) 11:22:39
(주)에머릭스
미래 성장의 초석 ‘다지기’, ‘깊고 넓게’ 비즈니스 ‘확대’
2024-10  글 : 박성호 기자 / reporter@sg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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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잉 프로브 테스터기, 초도품 LCR 자동 검사기 전문업체인 (주)에머릭스가 한 단계 더 높은 곳에 올라서기 위해 비즈니스 영역을 깊고 넓게 확대하고 있다. 이 회사는 양산형 LCR 시장 확대를 위해 글로벌 계측기 전문업체와 협력하여 내적 역량을 키우는 한편, 말레이시아 생산공장 설립 계획을 발표하며 외적 성장을 위한 초석 다지기에 집중하고 있다. (주)에머릭스의 이원준 대표는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바쁘게 다니는 이유는 단 하나이다. ‘미래지향적인 지속 성장을 위한 발판 마련’이 바로 그것이다”면서, “대외적인 비즈니스 영역을 튼튼하게 하여 에머릭스의 경쟁력 높은 플라잉 프로브 테스터기, 초도품 LCR 자동 검사기의 시장 확대 자양분으로 삼을 생각”이라고 말했다. 


해외생산거점 마련 투자 발표         
계측기 전문업체와 LCR 사업 협력
  


 
(주)에머릭스  / 이원준 대표
한 단계 더 높은 곳에 올라서기 위해 비즈니스 영역을 깊고 넓게 확대하고 있다. 글로벌 계측기 전문업체와 협력하여 내적 역량을 키우는 한편, 말레이시아 생산공장 설립 계획을 발표하며 외적 성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비즈니스 강화를 위해 다방면으로 힘을 쏟고 있다. 주요 상황을 설명해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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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지향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내외적으로 튼실한 발판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다양한 영역에서 비즈니스를 확대하였다. 지난 6월 말레이시아 페낭 지역에 2027년까지 ‘생산거점 마련 및 R&D 센터’를 설립하는 내용의 투자관련 투자관련 양해각서(MOU)를페캉 부총리와 체결했다. 페낭의 생산공장과 R&D 센터를 글로벌 시장 확대의 전초기지로 활용할 계획이다. 
PCB 초도품 LCR 검사장비의 성능 개선을 위한 협력 프로젝트도 가동하고 있다. 지난 5월 테스트 및 계측 전문 글로벌 업체인 로데슈바르즈(Rohde & Schwarz)와 자동화 PCB 초도품 검사 솔루션 연구 개발 협력 MOU를 맺었다. 로데슈바르즈의 계측기 기술과 신뢰성 높은 에머릭스의 양산성 기술을 결합하여 시너지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초도품 자동 검사설비를 통해 고객사에서 누릴 수 있는 이점 및 혜택이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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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으로 검사하는 Auto LCR Technique는 생산품질 안정화 및 제고, 생산 수율 증대 그리고 인건비 절감을 실현한다. 생산현장에서는 초도품 검사 작업은 사람에 의지해 오고 있다. 수작업으로 진행되기에 작업자의 숙련도에 따른 검사품질 차이, 한정된 생산량, 생산품질 저하 등의 문제가 빈번하게 일어났었다.
양산 전에 미리 초도품을 자동으로 검사하기에 ▶ 휴먼에러 방지 ▶ 정확한 소자 값 측정(측정 결과 저장 및 축적 - 이력추적가능) ▶ 자재 혼입 또는 릴(Reel) 교체 시 사고 방지 등의 이점을 제공한다. 모든 검사가 완료되면 양산 승인 후 투입이 가능하다.  

에머릭스의 Auto LCR Technique 모델의 특장점을 설명해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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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도품 용량 값 측정 및 위치 확인 작업을 수행하는 Auto LCR Technique은 자동 프로빙 구조로 설계된 두 개의 프로브가 L/C/R을 검사한다. 최소 0201(inch)/0603mm 사이즈의 소자까지 무리 없이 빠르고 정확하게 검사하며, 위치 불량 또한 확인이 가능하다.
Auto LCR Technique은 추가적인 L/C/R 계측기 탑재가 가능하여 자유롭게 탈부착할 수 있는 구조로 설계되어 있다. 필요에 따라 사용자 직접 측정이 가능한 LCR 검사 실시간으로 측정하면 장비에 자동으로 업데이트된다. 
또한 라이브러리 사용으로 인해 L/C/R 부품별로 라이브러리를 제공하고, 측정값을 학습하여 빠른 검사 프로그래밍 작성, 오차 관리 또한 시험 완료 후 불량부품 정보와 위치를 표기하여 빠르게 불량 원인 파악 및 위치 확인이 가능하여 사용자의 편의를 더했다. 특히, 고객별 맞춤형 test report 형식을 제공하여 고객만족도 극대화를 실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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