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Cover Story 이 기사의 입력시간 : 2024-10-01 (화) 11:47:09
(주)나노젯 코리아
반도체 후공정 업종에서도 빠르게 성장하는 ‘나노젯’
2024-10  글 : 박성호 기자 / reporter@sg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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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펜싱 전문업체인 (주)나노젯 코리아가 한 단계 성장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장 업종의 설비 납품 건으로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와중에도 해외 대리점 발굴, 반도체 후공정 설비 개발 및 공급 프로젝트 수행 등의 성과를 올렸다. 북중미 지역 고객 지원과 세일즈 확대 목적으로 멕시코의 SMarTsol社와 대리점 관계를 구축하였다. 그리고 CSP, BGA 언더필용 최신 설비도 정식 납품하기도 하였다. 이 회사의 조휘원 대표는 “높은 수순이 미세 정량 토출 기술이 요구되는 반도체 업종에 진입하기 위해 사업초기부터 노력해 왔다. 오랫동안의 공들인 결실이 최근에 맺기 시작했다”면서, “(주)나노젯 코리아의 초정밀 정량 토출 원천 기술력을 새삼 인정받는 것 같아 감회가 남다르다. 신규 언더필 설비의 확대, 반도체 고객 向 다수의 특화 설비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수하여 성장세를 이어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CSP, BGA 언더필 전용 모델 정식 납품     
다양한 초미세 토출 설비로 확대 ‘계획’



 
(주)나노젯 코리아 / 조휘원 대표(左), 한태섭 대표(右)
반도체 시장 확대를 위해 다년간 기울여 왔던 노력의 결실이 서서히 나오고 있다. 최근 반도체 후공정 업종의 CSP, BGA 언더필용 ‘Nano-800 In-Line Semiconductor’ 모델을 정식 출고하였다. 
귀사의 해외 시장 강화 이야기를 접했다. 구체적으로 어느 지역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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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사는 지난 8月 멕시코의 SmarTsol社와 대리점 계약을 체결하고, 북중미 지역의 세일즈를 강화하였다. 과달라하라에 본사는 두고 있는 SMarTsol社는 SMT, 반도체, 자동화 관련 설비를 공급하고 있는 능력 있는 업체이다. 몬테레이, 티후아나, 케레타로, 후아레즈, 치와와 등 멕시코 각 주요도시 및 미국 텍사스주 El Paso, 애리조나주 Mesa 등 곳곳에 Demo Center와 Warehouse를 보유하고 있다. 
당사는 기존 고객사의 현지 서비스뿐 아니라, 글로벌 EMS 고객사에 SmarTsol를 통해 진입할 예정이며, 과달라하라에서 열리는 전시회에 참가해 본격적으로 해외 영업을 시작할 계획이다. 

전장 고객사의 설비 요구가 꾸준하다고 들었다. 전장용 디스펜서에 대해 설명해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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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no-1000 모델이 전장 업종에서는 Nano-1000 모델이 인기를 끌고 있다. Nano-1000은 고객사의 중복 투자를 없앨 수 있는 설비이다. 목적에 따라 하나의 설비에서 여러 작업을 수행하는 플렉시블성이 뛰어난 전천후 디스펜싱 시스템이다. 정량 토출, 컨포멀 코팅, 실링, CIPG, FIPG, TIM 디스펜싱 토출 등의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리턴 컨베이어가 통과될 수 있는 구조로 설계되어 있어서 자동차 전장라인에 적합하다. 작업자 중심의 UI 프로그램을 장착하여 고객 편의성이 탁월하고, 고객 맞춤형 프로그램 구축 및 업그레이드 지원을 실행하여 고객사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설비이다. 

사업 초기 전장과 더불어 반도체 시장 공략 계획을 밝혔었다. 성과가 있었는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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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시장 확대를 위해 다년간 기울여 왔던 노력의 결실이 서서히 나오고 있다. 최근 반도체 후공정 업종의 CSP, BGA 언더필용 ‘NANO-800 In-Line Semiconductor’ 모델을 정식 출고하였다. 초소형 칩의 KOZ(Keep Out Zone) 크기 감소에 따른 고수준의 정밀 토출이 요구되고 있는데, 당사는 고객사의 요구에 부응하는 성능을 구현하여 납품하기 시작했다. 추가물량 발주를 기대하고 있다. 
납품한 인라인 Nano-800 Senucinductir 모델 이외에도 당사는 반도체 업종에 적합한 여러 설비들을 준비 중에 있다. 반도체 후공정 고객사와 함께 특화된 초미세 정량 토출 시스템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일부 아이템은 개발을 완료하고 고객사이트에서 평가 중에 있다. 고기술이 요구되는 하이엔드 시장에서도 나노젯 설비의 인지도를 드높여 성장 가도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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