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하이엔드 업종의 ‘니치마켓’ 공략 가속할 것
당사는 혁신적이고, 진일보한 신개념의 PCB 라우터를 전시 부스에 진열하여 중국 내 글로벌 전장/의료기기 업체들의 엔지니어 눈길을 사로잡고자 노력했다. 하나의 설비에서 생산성 증대와 넓어진 PCB 대응력을 실현하는 Depanelist iDPL-TM ‘Moebius’를 가장 눈에 잘 띄는 통로변에 배치하였다.
iDPL-TM ‘Moebius’는 기본적으로 당사의 특허기술인 2-스핀들의 멀티-헤드 구조로 설계되어 있다. 애플리케이션 및 사용의 목적에 따라 멀티-헤드를 동시 구동 혹은 개별 구동시킬 수 있는 독특한 신개념의 콘셉트를 결합하였다. 단일 PCB의 높은 생산성이 필요할 경우에는 멀티-헤드 동시 구동 시스템을 활용하면 되는데, 일반 PCB라우터 설비 대비 2배의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2종의 PCB 동시 컷팅이 필요하면, 멀티-헤드의 개별 구동 시스템으로 전환시킬 수 있다.
iDPL-TM ‘Moebius’는 고객들의 PCB라우터 활용용도를 한 단계 넓혀주는 라우터이다. 지난해 발표한 이 설비에 대한 주요 해외고객들의 관심이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다. 특히, 미국, 유럽 지역의 고부가 하이엔드 업종 고객들의 반응이 폭발적이다. 이번 중국 전시회를 통해 신규 모델을 처음 접한 중국 고객들 역시 높은 관심을 표했다.
당사는 중국 시장을 겨냥해 ‘니치마켓 공략’을 수립하고 진행하고 있다. 일반 생산설비와 마찬가지로 중국 PCB라우터 시장은 가격경쟁이 매우 치열하다. 수를 헤아리기 어려울 정도로 중국 PCB라우터 로컬 업체들이 존재하고 있어서 저가의 시장이 활성화되어 있다. 당사는 앞선 기술력과 성능이 우선시 되는 고가의 틈새시장을 개척해나가고 있다. 현재 글로벌 탑티어의 전장 업체에 PCB라우터를 납품하고 있는 실적과 경험을 내세워 중국 내 전장/의료 등의 고부가, 하이엔드 업체들을 주요 고객군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