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Cover Story 이 기사의 입력시간 : 2019-06-02 (일) 7:00:31
(주)SJ INNO TECH
상반기 전장 업체들의 최종 선택은, ‘SJ’!!!
2019-06  정리 : 박성호 기자 / reporter@sgmedia.co.kr
목록 크게 작게 인쇄

연초 다수의 업체들과 납품 계약서 작성             
5G 통신 업종에서도 발 빠른 행보 보여 
 

SMT 설비제조 업체 대부분이 올해 시황을 두고 부정적인 견해를 내비치고 있다. 하지만 (주)SJ INNO TECH만은 긍정의 시선을 거두지 않고 있다. 일반 SMT용 스크린프린터 시장은 확실히 위축되어 있지만, 전장, 디스플레이 업종의 설비투자가 꾸준히 나오고 있으며, 5G 통신 업종의 설비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는 이유를 들어 지난해 못지않은 판매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회사의 김재수 상무는 “순수 국내시장과 달리 해외 시장에서의 스크린프린터 투자는 끊이지 않고 있다”면서, “한국산 스크린프린터의 우수성을 재 확인시켜 판매증대를 이뤄나갈 생각”이라고 말했다.
 

(주)SJ INNO TECH / 김재수 상무
국내 기업들의 설비투자는 다소 어려운 환경일 수도 있지만, 지난해부터 시작된 5G 관련해 해외 지역의 많은 설비 투자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글로벌시장에서 한국산 설비의 우수한 성능으로 시장점유율을 높이는 한 해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

올해 국내 설비투자 건이 크게 줄어들었다고 들었다. 지금의 스크린프린터 시장 분위기를 전해달라.

A
수년 전부터 지속 되어온 PCB 제조 공장들의 해외이전으로, 국내 지역에서의 투자는 상당히 줄었다. 그러나 중국/동남아 지역의 국내 기업들의 투자는 꾸준히 나오고 있다.
PCB 시장에 대한 올해 전반적인 설비투자에 부정적인 관망이 주를 이루고 있다. 하지만 폐사는 전혀 다르게 바라보고 있다. 폐사는 연초부터 국내외적으로 전장, 디스플레이, 5G 등의 업체들과 납품건을 작성했다. 주요 고객사들의 투자 분위기가 하반기까지 지속적으로 조성되어 있어서 긍정의 시선으로 시황을 내다보고 있다. 특히 5G의 중국시장은 새로운 투자처로서, 중국내수시장만이 아닌 글로벌 시장으로 지속적인 설비투자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한다.

올해 1사분기 전장 업종에서 SJ 스크린프린터의 납품 계약 건을 자주 들었다. 전장업종에서 SJ 설비를 선호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A
자동차 전장업종에서는 신뢰성 있는 안정적인 품질과 설비의 내구성 등이 특히 요구된다. 자동차는 안전과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므로 오랜 기간의 신뢰성이 확보된 안정적인 인쇄품질을 요구한다. 또한 설비 내구성은 고객사들의 라인별/설비별 오디트에서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항목이다. 설비 관리/점검 포인터 내에서 안정적인 생산이 가장 중요하며, Data 관리항목들은 계속 늘어나고 있다.
폐사 설비들은 기본적인 설비의 인쇄 품질과 내구성 등을 바탕으로, 오랜 기간 전장 협력사들과 함께 그들에게 요구되는 기능/사양/MES 등, 기능향상과 Data 관리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왔다. 이러한 부분들이 전장 고객사들의 평가에 좋은 이미지를 둔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최근 눈여겨 보고 있는 업종이 있다면 어디인가?

A
최근에는 중국의 5G 시장이 급성장을 하고 있다. 5G는 자동차 자율주행, VR 컨텐츠, 스마트팩토리, 물류 유통, 관광산업, 드론, 사물인터넷, 인공지능(AI) 등 다양한 분야의 성장을 유도하고 있다. 많은 양의 데이터를 빠르고 신속하게 주고 받기 위해서는 5G 통신 기지국이 조밀하고 촘촘하게 구축되어야만 한다. 네트워크 통신 보드의 수요증대를 의미한다. 이로 인해 네트워크 통신관련 대형 PCB 시장이 급신장하고 있다.
네트워크 통신용 업종에서는 평균 800mm 이상의 PCB에 15,000점 이상의 고가 부품들이 실장되므로 대형 설비의 안정된 인쇄품질이 요구되는데, 특히 파인피치, 미소칩에 대한 능력이외에, PCB Warpage 및 PCB 수축율 등에 대한 설비의 대응력도 고려되어야 할 부문들이다.

0201, 03015 등과 같은 초소형 부품에 대응하는 귀사의 솔루션을 말해 달라.
 
A

0201 실장을 위해 얘기들은 이미 많이 정보들이 공개되어 왔다. 초기에 국내 대기업들이 0201실장을 위한 각 메이커들의 설비를 비공개로 test하고 적용여부에 대한 검정을 한 이후 설비 메이커들이 조금씩 대응능력을 보완하고 있다. 우리는 이미 폐사의 설비로 수년전에 SOP 공정에서 120㎛ size pads를 안정적으로 인쇄하였으며, 이보다 미세한 공정의 100㎛ under size 역시 안정적으로 프린팅 한다. 물론 paste, 마스크 등 기술들이 함께 개선되어야 미소칩 프린팅을 구현할 수 있다.
이제 우리는 안정적인 프린팅 환경에서 어느 정도 내구성과 신뢰성을 그리고 고생산상을 갖추는가에 설비 개선의 포커스를 두고 움직이고 있다. 기존의 HP-520S에서 후속 모델인 HP-520SII는 기존설비보다 향상된 Accuracy인 2.0Ckp@±10.0㎛를 바탕으로 보다 정교하고 안정적인 고품질의 프린팅 성능을 갖추고 있다.

 5월 NEPCON KOREA 2019 전시회에 출품한 설비를 지면을 통해 다시 소개해 말해 달라.

A
올해 전시회에는 그 동안 주력모델 이였던 HP-520S의 후속 모델인 ‘HP-520SⅡ’ 모델과 일반 PCB시장에 적합한 범용 설비인 ‘HP-520E’ 그리고 ‘HP-350LD’ 설비를 전시하였다. HP-520SII는 기존보다 정교한 반복정밀도(2.0Cpk@±10.0㎛)를 바탕으로 인쇄성능 한층 업그레이드 하였으며, High speed conveyor, Mask Vacuum Option 등을 표준사양으로 적용하였다. 지난해 출시한 HP-520E 역시 반복정밀도(2.0Cpk@±12.5㎛)의 안정적인 인쇄성능으로, 유럽, 미주, 중국 등 일반 PCB 시장에 지난 한 해 동안 많은 사랑은 받은 모델이다.

올해 마스터플랜을 밝혀 달라.

A
지난해 폐사는 일본 파트너社와 협력하여 Chip 제조 공정의 스크린프린트와 레이저 스크라이버 설비를 관련업계에 공급하여 상당한 매출을 올렸다. 뿐만 아니라 PCB용 프린터와 FA설비 역시 해외 대리점을 통해 많은 성과를 올렸다. 올해는 일본 파트너社와 MLCC 공정용 설비 개발에 심혈을 기울 예정이다. 장기적인 플랜을 세워서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폐사는 5G 관련해서 중국시장에서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특히 중국 국영기업들을 중심으로, 5G 통신관련 PCB를 생산량을 급격히 늘리고 있다. 폐사는 대리점들과 긴밀한 협력 하에 이들의 대기업들과 연간 설비투자에 대한 정보를 바탕으로 이미 맞춤생산에 주력을 하고 있다.
국내 기업들의 설비투자는 다소 어려운 환경일 수도 있지만, 지난해부터 시작된 5G 관련해 해외 지역의 많은 설비 투자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글로벌시장에서 한국산 설비의 우수한 성능으로 시장점유율을 높이는 한 해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 

[저작권자(c)SG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목록 크게 작게





100자평 쓰기
     
( Byte)
 
미디어정보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 온라인문의
SG미디어 | 대표이사 : 강희명 | 사업자등록번호 : 119-10-75482
(08639) 서울시 금천구 시흥대로 97 | 전화 : 02-808-7411 팩스 : 02-808-7412
Copyright ⓒ SG미디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