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렘서멀시스템즈 |
| 고품질의 솔더링 고객, ‘VisionX’ 先 추천!! |
|
|
|
| 2024-08 글 : 박성호 기자 / reporter@sgmedia.co.kr |
|
|
철저한 성능 중심의 기술 마케팅 강화
고객과 함께 어려운 시기 헤쳐 나갈 것
전반적인 전자산업계 경기위축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렘서멀시스템즈는 고객 지향적인 솔루션을 제안하고 있다. 생산품질 제고를 통한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는 리플로우 ‘VisionX’ 모델과 원가절감에 도움을 주는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동시에 내세우고 있다. 자동차 전장 업종의 투자 주춤현상이 나오고 있지만, 생산품질 제고는 여전히 원하고 있다. 고환율이 지속됨에 따라 국내 시장에서 경쟁력이 약화되었지만, 성능 중심의 기술 마케팅으로 위기 탈출을 노리고 있다. 이 회사의 Andy Wang 아시아 총괄 메니저는 “올해 또한 낙관적으로 볼 수만은 없는 한 해가 될 것 같다. 단기적으로는 역시 더 적극적인 대응으로 고객과 함께 일하며 헤쳐 나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장기적으로는 당사의 주력 모델을 위시하여 높은 퀄리티의 합리적인 설비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 해를 보내려고 한다”고 마스터플랜을 밝혔다.
 |
렘서멀시스템즈 / ASEAN Sales Director, Andy Wang
당사는 진공리플로우 공정을 25년 이상 개발해 오며 최상의 성능을 구현해 내는 다수의 기술들을 구축하였다. 이를 통해 각 고객사에 적합한 솔루션을 제공하면서 고객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
Rehm 본사에서 체감하는 글로벌 리플로우 및 솔더링 시장 분위기와 한국 지사에서 느끼는 국내 분위기를 전해 달라.
A
올해 상반기에는 작년 만큼은 아니지만 유럽 및 아시아 시장의 침체를 확연히 느낄 수 있었다. 특히 한국 시장의 경우 크게 높아진 환율이 유지됨에 따라 투자를 저어하는 현상을 볼 수 있었다. 외산 설비인 Rehm 입장에서는 이러한 현장 분위기가 특히 크게 와 닿았다.
자동차 전장 시장의 경우, 소폭 회복되는 듯도 하였으나 기존 생산라인으로도 생산 물동량을 감당 가능한 수준이라는 의견이 많아서 예상보다 활발해지지 않았다. 그래도 기존의 침체에서 서서히 회복해 나가는 중인 것 같다. 일부 대형 업체의 증설과 전장 산업 진출을 꾀하는 업체들이 늘어나고 있어서 하반기에 좋은 소식을 기대하고 있다.
귀사는 최근 전시회에서 ‘스마트팩토리 생산라인과 지속 가능성’을 강조했다. 2가지를 내세운 이유 및 배경이 궁금하다.
A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글로벌적인 전자산업계의 위축으로 인해 많은 임가공 업체는 수입이 줄어들게 됨에 따라 지출을 절감하며 버텨내야 할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기존에도 대두되고 있던 스마트팩토리 및 지속 가능성은, 특히 이러한 시기에 편의성을 제외하더라도 생산성, 불량률 등의 측면에 있어서 큰 장점으로 다가올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즉, 이들 2가지가 생산원가절감을 실현하여 어려운 시기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점도 소개하였다.
앞서 언급한 2가지를 실현할 수 있는 귀사의 대표 솔루션을 설명해 달라.
A
당사의 ViCON 소프트웨어는 단순히 깔끔하고 터치 방식의 편안한 UI를 넘어서 다양한 분석 툴을 사용하여 생산성 및 유연성을 가져갈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스마트 공정을 위해 필수적인 조건들이다. IPC 멤버로서 타 제조사들과 지속적으로 교류하며 Hermes를 비롯한 다양한 생산관리시스템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이러한 유연성을 바탕으로 고객사들에 좋은 피드백을 받고 있다.
진공리플로우를 선정하는 건이 늘어나고 있는지 궁금하다.
A
기존 사이클 타임 및 투자 비용이 문제가 되어 진공리플로우를 저어하는 고객사들이 많았으나, 최근에는 진공리플로우에 대한 문의가 국내 뿐만이 아닌 해외에서도 많이 늘어나고, 채택하는 경우 또한 증가하고 있다. 아무래도 자율 주행 및 운전자 보조 시스템, LED 등 솔더링 품질이 매우 중요한 고사양 제품군의 생산량이 많이 늘어난 효과로 기대된다.
진공리플로우 머신을 도입했을 때 고객사에서 누릴 수 있는 장점은 무엇인가? 그리고 귀사의 대응 솔루션을 이야기 해 달라.
A
우선 가장 중요한 점은 물론 Void의 효과적인 제거일 것이다. 진공리플로우는 또한 더 나은 품질의 제품으로 불량률이 줄이는 효과를 제공하며, 종국에는 최종 제품의 기대수명 연장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거기에 더해 강력한 플럭스 집진 능력, △T 및 반복 생산성을 유지하는 진공 설비라면 금상첨화일 것이다.
당사는 진공 솔더링 공정을 25년 이상 개발해 오며 이러한 점들을 모두 갖추도록 노력하여, 각 고객사에 적합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높은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귀사 솔더링 머신에서 업그레이드 된 부문은 무엇인가?
A
제품의 품질 문제뿐만 아닌, 설비 자체의 지속가능성 및 유지보수 등에 관련된 내용을 종종 접하게 된다. 특히 솔더링 설비에 있어서는 단연 플럭스 관리가 제일 중요하다. 잔여 플럭스는 설비를 오염시켜 이상을 초래할 뿐만 아니라 제품에 묻어 품질에도 큰 문제를 발생시킬 수 있다. 당사는 이 부분을 강화하여 플럭스 집진 능력을 강화하면서 사용자들의 유지보수 측면에서도 손쉽도록 업그레이드를 하였다.
한국 고객들에게 주력으로 제안하는 모델의 특장점을 말해 달라.
A
Rehm 솔더링 설비군 중 ‘VXP+’ 모델은 최고의 품질을 갖추고 있다고 자부한다. 해당 모델군에 경쟁력이 구축된 ‘VXC 모델’을 한국 고객에게 제안하고 있다. 가장 중요한 내부 대류 및 이송 부분, 플럭스 집진 장치 등은 상위 모델인 VXP+과 동일하도록 유지하여 제품 품질은 유지할 수 있도록 하되, 다른 요소들을 간소화하여 경쟁력을 가져갈 수 있었다.
오는 9월에 ‘Technology Day 2024’ 진행을 진행한다. 어떠한 주제 혹은 내용으로 진행되는가?
A
Rehm은 고객사 및 다른 설비 업체들과 상생을 도모하여 주기적으로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하는 아카데미를 자주 진행해 왔다. 이번 행사에서는 비단 솔더링 관련 내용뿐만 아니라 코팅, X-Ray 등 당사의 신규 기술을 비롯하여 지속가능성, 환경 문제 등의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향후 마스터플랜을 밝혀 달라.
A
익히 잘 알겠지만, 올해 또한 낙관적으로 볼 수만은 없는 한 해가 될 것 같다. 특히 환율 상승 및 경기 침체가 정말 크게 다가왔다. 단기적으로는 역시 더 적극적인 대응으로 고객과 함께 일하며 헤쳐 나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장기적으로는 당사의 주력 모델을 위시하여 높은 퀄리티의 합리적인 설비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 해를 보내려고 한다.
 |
| [저작권자(c)SG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