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라, ‘CADvizor’ 제조 설계 자동화로 전장 하네스 설계 효율 93% 향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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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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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라(www.yura.co.kr)가 자사 전장 설계 솔루션 ‘CADvizor’에 제조 설계 자동화 시스템을 새롭게 적용하며, 전장 하네스 설계 효율을 대폭 높였다고 밝혔다. 새 시스템은 조인트 자동 배치와 제조용 배선도 자동 반영, 작업지시서 자동 생성까지 일원화된 프로세스를 구현해 설계에서 생산 준비까지 걸리는 시간을 기존 대비 93.8% 단축시켰다. 또한 와이어 사용량 절감으로 10만 대 기준 최대 10.5억 원의 원가 절감 효과가 기대돼 전장 설계·제조 현장의 생산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강화할 전망이다. 
유라에 따르면, 이번에 ‘CADvizor’에 추가된 제조 설계 자동화 기능은 기존의 수동 배치 공정을 대체해 3D 경로 데이터를 기반으로 와이어 길이와 재질 단가를 함께 고려, 총비용이 최소가 되는 위치에 조인트를 자동 배치하는 시스템이다. 이 결과는 제조용 배선도에 즉시 반영되며, 이후 작업지시서 자동 생성까지 이어져 설계-제작 준비-출도에 이르는 전 과정을 하나의 흐름으로 통합했다. 
유라는 이번 고도화를 통해 프로젝트 단위 설계 소요 시간을 192시간에서 12시간으로 단축(93.8% 절감)했으며, 현장에서는 자동 배치 후 간단한 검토·보정만으로 곧바로 출도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원가 측면에서도 배치 최적화 효과가 뚜렷하다. 와이어 사용량 감소로 10만 대 기준 약 9.0~10.5억 원의 절감 효과가 기대되며, 차종이나 공정 정책에 따라 실제 수치는 달라질 수 있다. 특히 자동차 전장 하네스 개발·생산팀이 겪어온 빈번한 변경에 따른 배선도 재작업, 작업자별 편차, 작업지시 전달 지연 같은 구조적 문제를 근본적으로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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