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www.infineon.com)는 오스트리아 필라흐(Villach)에서 16억 투자 규모의 300mm 박막 웨이퍼 기반의 파워 일렉트로닉스를 위한 최첨단 칩 공장 가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인피니언은 유럽의 두 공장을 연결한 메가 팩토리 형성을 기획하고 있다. 최고 운영 책임자인 요흔 하나벡(Jochen Hanebeck)은 “인피니언은 300mm 박막 웨이퍼 기반의 2개의 큰 전력 반도체 생산 공장을 갖게 되었다. 드레스덴과 필라흐에 있는 두 공장은 동일하게 표준화된 생산 설비와 디지털화를 적용하고 있으므로, 두 공장을 마치 하나의 공장인 것처럼 제어할 수 있다. 그러면 생산성과 유연성을 높일 수 있는데, 두 공장 간에 다양한 제품 생산을 빠르게 변경할 수 있어 고객들의 요구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 우리는 자원 활용과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