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4차 산업혁명 페스티벌 2022’ 9월15일 개막
4차 산업혁명 종합전시회인 ‘대한민국 4차 산업혁명 페스티벌 2022’이 9월15일(목)~17일(토) 2박 3일간 서울 코엑스 1층 B홀에서 열린다. ‘신기술이 바꾸는 미래’를 주제로 열리는 이 행사는 인공지능(AI), 메타버스, 빅데이터, 디지털헬스케어, 블록체인 등 미래에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새로운 디지털 기술들이 대거 선보인다.
올해 행사는 콘퍼런스, 전시회, 제6회 4차 산업혁명대상 시상식 등 크게 3분야로 구성, 진행된다. 콘퍼런스는 15일~16일 이틀간, 전시회는 15일~17일 3일간 열린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SasS 대축제인 ‘제1회 SaaS 서밋’이 별도 행사로 행사 개막날인 코엑스 3층 E홀에서 열린다. 이 행사에는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 산하 SaaS추진협의회 소속 기업들이 대거 참여, 대한민국 SaaS의 현 상황과 나아갈 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국내 SaaS 산업의 성공적인 세계시장 진출에 필요한 부문을 논의하는 전문가 좌담회도 마련됐다.
전시회, 350개 부스 참여
전시회에서는 4차 산업혁명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는 국내외 관련 기업 200개社가 350개 부스가 마련했다. 이들 기업들은 미래 먹거리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다양한 신기술 소개한다. 과기정통부와 중기부 산하 공공기관 및 출연연구원들이 대거 참여, 국내 ICT 발전과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활동상을 소개한다. 또한 KT, 효성중공업, 신한은행, 메가존클라우드, 티맥스소프트, 삼성서울병원 등 AI, 빅데이터, 메타버스, 디지털 헬스케어 등 각 분야별 선도 기업들이 참가, 신기술 향연을 펼친다. 특히 메가존클라우드는 클라우드가 바꾸는 새로운 경험과 세상을 소개하기 위해 AWS,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알리바바 등 글로벌 4대 클라우드 기업과 협력, 대규모 멀티 클라우드 전시관을 조성, 참여한다.
콘퍼런스, 최신 기술 트렌드 제공
최신 기술 트렌드와 사례를 보여주는 콘퍼런스도 15일, 16일 양일간 진행된다. 15일 고진 디지털플랫폼정부 위원장의 ‘디지털플랫폼정부 추진 현황’ 주제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올 상반기 유니콘 기업인 메가존클라우드의 이주완 대표가 ‘국내외 클라우드 시장 현황과 메가존클라우드의 해외 시장 진출’에 대해 강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