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워오토로보틱스(주) |
| 사명 변경, 새 마음 새 뜻으로 ‘더 열심히 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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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 글 : 박성호 기자 / reporter@sgmedi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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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오토메이션, 파워오토로보틱스(주)로 변경
‘기술 혁신 지속’ & ‘시장확장성 강화’ 의지 담아
파워오토메이션이 ‘파워오토로보틱스(주)’로 사명을 바꾸고 비즈니스 역량 집중을 천명했다. 이 회사는 지난 6월 ‘로봇 장비의 공정 자동화 관련 기술 혁신 지속’과 ‘글로벌적인 시장 확장성 강화’를 위해 사명을 변경한다고 밝혔다. ‘자동화’, ‘로봇 장비’의 의미를 담고 있는 ‘파워오토로보틱스’가 공정 자동화와 연관된 로봇 장비의 기술적인 진보와 혁신에 매진하고 있는 역동적인 회사 의지를 전달하기에 적합하다고 여겼다.
한편, 시리즈A 투자를 유치한 ‘파워오토로보틱스(주)’는 기술 성장의 발판으로 활용할 계획을 밝혔다. 서울 R&D 연구소 개소식에서는 신뢰성 높고 안정적이며 현실성 깊은 최신의 클린칭 기능을 시연해 기술력 우위를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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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오토로보틱스(주) / 영업팀 황태선 파트장(左), 영업기획팀 조두희 팀장(中), 영업팀 이재영 팀장(右)
‘로봇 장비의 공정 자동화 관련 기술 혁신 지속’과 ‘글로벌적인 시장 확장성 강화’를 위해 사명을 변경하였다. 더욱 강력한 로봇 기술을 개발하고 세계 시장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자 한다. |
‘파워오토로보틱스’로 사명을 변경하였다. 사명 변경 배경이 궁금하다.
A
‘로봇 장비의 공정 자동화 관련 기술 혁신 지속’과 ‘글로벌적인 시장 확장성 강화’하는 회사의 의지를 담고자 사명 변경을 결정하였다. 기존 회사명인 ‘파워오토메이션’은 고객들과 투자자들에게 로봇 장비 제조업체임을 인식시키기에 약간의 부족함이 있었다. 非 종사자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사명을 선택하게 되었다. 자동화 의미의 ‘파워오토’와 로봇 장비 의미의 ‘로보틱스’를 결합하였다. 새로운 이름을 통해 공정 자동화와 연관된 로봇 장비의 기술적인 진보와 혁신을 강조하고자 했다. 이제 회사는 더욱 강력한 로봇 기술을 개발하고 세계 시장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려고 한다.
이름 변경은 우리의 비전과 목표를 더욱 명확하게 전달하고, 기술적인 혁신을 강조하는 좋은 방법이다. 앞으로도 더 많은 기술적 도약을 이루며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기업이 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최근 35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 유치 소식을 접했다. 활용 계획을 말해 달라.
A
금번의 투자 유치는 당사의 성장과 혁신을 가속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 당사는 투자금을 미래 성장을 위한 중요한 발판을 마련하는 데 사용한다. 연구·개발(R&D) 역량을 강화하고 제품 성능을 높이는 한편,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한 중요한 자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 기술 개발 및 혁신 가속화 : 상당 부분의 투자금을 R&D에 투입한다. 딥러닝 비전 인식 기술과 실시간 토크 모니터링 시스템 등 핵심 기술을 고도화하여 제품의 성능과 신뢰성을 진일보시킬 것이다. 이를 통해 제품의 성능과 신뢰성을 더욱 향상시키고,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것입니다.
▶ 제품 라인업 확대 : 다양한 산업의 요구에 부응하는 새로운 제품을 개발하고 기존 제품의 기능을 개선하여 고객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특히, 전자, 자동차, 가전, 방위산업, 의료 등 주요 산업 분야에 맞춘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나갈 생각이다.
▶ 글로벌 시장 진출 강화 : 북미, 유럽, 아시아 등 주요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마케팅 및 영업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할 것이다. 국제 전시회 참가를 통해 브랜드인지도를 높이고, 역량 있는 파트너社 발굴 및 확장해 나갈 것이다. 촘촘한 세일즈 네트워크망을 구축하고자 한다.
▶ 인프라 및 인력 확충 : 생산 인프라를 확장하고 우수한 인재를 확보하여 빠르게 성장하는 시장의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고자 한다. 효율적인 생산 체계를 구축하고, 품질 관리 및 고객 지원 서비스를 강화할 것이다. 이에 일환으로 서울 연구소 개소식을 7월1일에 진행하였다.
서울 가산동에 R&D 센터를 개소하였다. 활용 방안에 대해 말해 달라.
A
서울 연구소 센터는 우수한 인재 확보를 통한 핵심 기술 R&D 인프라 확장을 목표로 개소하였다. 최우선적으로 연구센터는 공정 자동화 및 로봇 시스템 관련 핵심 기술 연구개발에 집중한다. 부가적으로, 빠르게 성장하는 시장의 수요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고객지원시스템 강화를 위해서도 활용할 방침이다.
서울 연구소 개소식을 진행한 주된 목적은 파워오토로보틱스의 지속적인 성장과 혁신을 고객사에게 더욱 확실하게 보여주기 위함이다. 연구소는 최첨단 기술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결합하여 새로운 솔루션을 개발하고, 이를 통해 고객사들의 비즈니스 성과를 높이고 문제를 해결하는 데 이바지할 것이다. 또한, 연구소는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기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개소식 겸 Tech Day에서 신규 ‘i-6.0C’ 모델을 발표했다. 해당 설비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해 달라.
A
i-6.0C 모델은 기존 1-겐트리와 6헤드로 구성된 i-6.0 모델명에 클린칭(Clinching)을 의미하는 ‘C’를 추가하여 명명하였다. 그래서 i-6.0C 모델은 i-6.0 모델의 퍼포먼스를 지님과 동시에 부품 리드 클린칭이 가능한 클린칭 옵션이 탑재되었다. ‘클린칭’ 기능은 부품 삽입 이후 부품의 위치를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기술로, 부품 삽입 후 컨베이어 상에서 이동할 때의 흔들림으로 인한 불량 발생을 최소화한다.
올해 국내 대기업 向 납품이 늘었다는 이야기를 접했다. 납품 솔루션의 특장점을 설명해 달라.
A
올해 상반기에 국내/외 생활 가전, 전기자동차, 자동차 전장, 그리고 방산까지 다양한 업종의 고객사에게 자동화 솔루션을 납품하였다. 게다가, 파워오토로보틱스의 솔루션 도입이 예정된 반도체, 의료 업종의 고객사도 있다. 생산 라인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높은 수준의 생산 품질을 확보하기 위한 고객사들의 선택이었다.
당사의 솔루션은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갖고 있다:
▶ 효율성 향상 : 자동화 솔루션을 도입하면 생산 공정에서 인력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생산 라인의 작업 속도를 향상시켜 생산량을 늘릴 수 있다.
▶ 생산 품질 확보 : 자동화는 일관된 생산 품질을 구현한다. 사람의 실수를 최소화하고 정확한 작업을 수행한다. 제품 불량률을 낮추고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
▶ 기술적 혁신 : 당사의 솔루션은 최신 기술을 활용하여 개발되었다. AI 기술(딥러닝 비전 인식 기술), 동급 최대 압입력(15kgf), 실시간 토크 모니터링 기술 등을 통합하여 탁월한 성능을 제공한다.
고객사들은 이러한 혁신적인 기술을 활용하여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다. 이러한 성과는 저희 팀의 노력과 기술력 그리고 고객사와의 긴밀한 협업 덕분에 가능했다. 앞으로도 더 많은 기업에 우리의 솔루션을 제공하여 생산성을 높이고 발전하는 데 이바지하겠다.
10월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로봇월드 2024’에 참가한다. 어떠한 컨셉트로 참관객을 맞이할 계획인가?
A
‘로보월드 2024’ 전시회에서는 올해 상반기 선보였던 i-6.0A 모델의 클린칭 옵션을 중점적으로 참관객들에게 적극 어필하고자 한다. 해당 모델은 기존 i-6.0모델의 진화형 버전에 클린칭 옵션이 장착되었다. 지난 2월 수원에서 개최된 ‘2024 SSPA’ 전시회에서는 클린칭 동작으로만 선보였으나, 로봇월드 2024 전시회에서는 실제 부품 삽입 및 클린칭 동작까지 구현하는 모습을 시연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국내 유일 하이브리드 부품 조립 로봇 장비 업체의 이미지를 확고히 각인시킬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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