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대규모 데이터센터용 ‘8TB NF1 SS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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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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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용량 SSD 시장확대 계획
삼성전자(www.samsung.com/sec)가 초소형 스토리지 규격(NGSFF) 기반의 ‘8TB NF1 NVMe SSD’를 업계 최초로 출시했다. 1월 2018 CES 혁신상을 수상한 이 제품에는 4세대 256Gb 3bit V낸드를 16단으로 적층한 512GB 패키지 16개가 탑재되어 초소형 스토리지 규격(NGSFF)으로 역대 최대 용량인 8TB를 구현했다.
8TB NF1 NVMe SSD(11cm × 3.05cm)는 울트라 슬림 노트북과 모바일 서버 등에서 폭넓게 사용되는 M.2 SSD(11cm × 2.2cm)보다 용량을 2배 이상 높인 제품이다. 기존 2.5인치 SSD로 구성된 시스템을 ‘8TB NF1 NVMe SSD’로 대체하면 동일 시스템 공간에서 저장용량을 3배로 높일 수 있어 최신 랙서버(2U)에 576TB의 메모리를 탑재할 수 있다. 또한 NVMe 1.3 프로토콜과 PCIe 4.0 인터페이스를 지원하는 고속 전용 컨트롤러를 탑재해 SATA SSD보다 4배 빠른 연속 읽기속도 3,100MB/s, 연속 쓰기속도 2,000MB/s를 구현했으며 초당 임의 읽기·쓰기 속도도 각각 500,000 IOPS, 50,000 IOPS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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