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Cover Story 이 기사의 입력시간 : 2018-07-29 (일) 6:18:31
신명기전
신명이 꿈꾸는 셀렉티브 성공 스토리, ‘大器晩成’
2018-08  글 : 박성호 기자 / reporter@sg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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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 멀티 타입 셀렉티브 머신을 출시한 신명기전이 예상과 달리 진중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멀티 셀렉티브 머신은 싱글 노즐 설비의 생산성 약점을 보완한 설비라는 점 때문에 현재 큰 관심을 받고 있지만 신명기전은 조급함을 버리고 자신이 그려 놓은 길을 따라 나아가고 있다. 신명기전의 어재우 전무는 “국내 셀렉티브 머신 시장은 성숙단계에 돌입했다. 향후 교체 수요만이 예상되는데, 그 시기를 겨냥해 내공을 키우고 있다”면서, “사용 및 유지보수의 편의성, 진일보한 솔더링 성능 그리고 체계적인 사후서비스대응이라는 확실한 인프라를 강화시키고 있다. 웨이브 머신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한다면, 셀렉티브 시장에서 강력한 바람을 일으킬 것이라고 자신한다”고 말했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점진적으로 확대            
웨이브 머신의 스마트화 노력도 지속  
     
 

신명기전 / 어재우 전무
현재 당사는 셀렉티브 머신과 관련해 내공을 다지고 있다. 선별적인 공급을 통해서 고객들의 니즈를 정확히 파악하고, 이를 기술적으로 해소할 수 있는 앞선 설비 개발에 더욱 매진하고 있다.

 올해 솔더링 시장 분위기는 어떠한가?

A
하반기로 넘어오면서 솔더링 시장뿐 아니라 전자 업종 전반에 걸쳐 좋지 않다. 특히, SMT 업종의 분위기는 매우 침체되어 있다. 웨이브 솔더링도 예외는 아니다. 그래도 신명기전은 기본적인 거래처 다수를 확보하고 있어서 안정적이지만 해당 시장이 갈수록 나빠지고 있다.
자동차 전장 업종의 설비투자도 기대만큼 활발하지 않다. 완성 자동차 판매실적이 떨어진 탓에 전장용 보드의 생산물량도 줄어들었다. 전장 업종의 설비투자는 연초 원청업체의 계획에 따른 소소한 교체 및 보완 목적이 주를 이루고 있다.

웨이브 솔더링 머신의 교체수요를 이야기했다. 들리는 말로는 교체수요도 많지 않다고 들었다.

A
당사의 경우, 올해 상반기 웨이브 교체수요 비중이 높은 편이었다. 웨이브 설비의 노후, 솔더링 품질상의 문제, 사후관리 등 여러 이유를 들어 신명기전을 선택한 고객들이 많았다. ‘믿을 수 있는 솔더링 성능’과 ‘체계화된 사후지원시스템’이 상반기의 교체수요의 큰 이유라고 생각한다.
신명의 웨이브 설비는 솔더링 품질, 내구성 등 기본기가 매우 탄탄하다. 중고시장에서 신명 웨이브 머신은 인기 설비이다. 장시간 사용해도 큰 문제없이 사용 가능하다는 점에서 큰 점수를 받고 있다. 신명 설비의 월등한 성능을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는 대목이다.
신명기전의 AS/관리 서비스대응 시스템은 타의 추정을 불허한다고 자부한다. 사업 초기부터 서비스대응을 강조해 왔기도 했고, 국내 전장 대기업과의 거래를 통해 더욱 체계화된 시스템으로 업그레이드 시켰다.
결론적으로 신명기전에 대한 높은 ‘신뢰’가 근간이 되어 있어서 상반기 비교적 안정적인 판매실적을 기록했다고 생각한다.

신명기전은 웨이브 솔더링 머신에 적용한 지능화 솔루션을 차별화 포인트로 두고 있다.  해당 솔루션에 대해 설명해 달라.

A
당사는 웨이브 머신에 솔더링 모니터링 시스템을 접목하여 설비의 지능화를 구현하였다. 대표적으로, 異種 PCB 대응 솔루션을 꼽을 수 있다. 원래 지정된 모델 외의 다른 물종의 PCB가 웨이브 설비로 들어오면, 새로운 PCB에 데이터를 자체적으로 찾아내고, 데이터가 입력되어 있다면, 해당 데이터를 불러서 웨이브 머신이 자동으로 솔더링 조건을 변경하여 작업을 수행한다. 솔더링 조건을 변경하여 작업하는 동시에 알람을 울려 작업자에서 異種 PCB가 진입했음을 알려준다. 불량발생율 최소화, 높은 라인가동율 유지를 동시에 실현하는 기능으로 생산물종 변경이 잦은 업체들이 만족도가 높은 솔루션이다.
한편, 당사는 현 수준보다 높은 단계의 지능화된 솔더링 머신 개발에 중점을 두고 있다. 자가진단기능까지 더해진 스마트한 웨이브 솔더링 머신을 계획하고 있다.

올해 초 신명기전에서 출시한 셀렉티브 머신에 대해 설명해 달라.
 
A
당사는 멀티 노즐 타입과 싱글 노즐 타입의 2가지 셀렉티브 솔더링 머신을 선보였다. 멀티 셀렉티브는 일반 싱글 노즐 셀렉티브의 낮은 생산성을 극복하는 설비로, 웨이브의 디핑 방식을 응용한 노즐이 장착되어 있다. 생산물종에 따라 싱글 노즐과 디핑 노즐 동시 장착이 가능하고, 더 나아가 듀얼 포트 구성이 가능하도록 설계하여 동시다발적인 포인트 솔더링을 통해 생산사이클 타임 절감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제작하였다. 전장 업종의 특정 물종에 특화된 설비로, 관련 업체에 납품 일정이 잡혀 있다.
싱글 노즐 셀렉티브 머신의 기본 구조는 동일하다. 고객의 요구에 맞춰 선별적으로 공급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현 수준에서 진일보한 사용이 편리하고, 보전 정비가 쉬운 셀렉티브 머신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한편, 전장뿐만 아니라 전자 업종을 겨냥해 올해 내에 보급형 셀렉티브 머신을 선보일 계획이다.

현재 국내 셀렉티브 시장은 어떠한가?

A
전자 업종의 일반 PCB에서는 셀렉티브의 수요가 그리 많지 않다. 셀렉티브 머신의 수요는 전장 업체로부터 나오고 있다. 그런데 관련 업체들 대부분은 셀렉티브 머신을 구비하였다. 국내 셀렉티브 시장은 성숙기에 접어들었다고 본다. 셀렉티브 신규투자를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으로 결국은 교체수요만이 예상된다. 현재 보편화된 싱글 노즐 구조의 셀렉티브를 멀티 노즐 타입으로 전환하는 시장만 남아 있다고 생각한다. 교체 수요도 몇 년 후에 본격 형성될 것으로 예상한다.

향후 마스터플랜을 말해 달라.

A
당사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셀렉티브 시장을 접근하고 있다. ‘小貪大失’의 우를 범하지 않도록 셀렉티브와 관련해   내공을 쌓고 있다. 선별적인 공급을 통해서 고객들의 니즈를 정확히 파악하고, 이를 기술적으로 해소할 수 있는 앞선 설비 개발에 더욱 매진하고 있다. 보급형 셀렉티브 머신도 발표하는 것도 당사 셀렉티브 사업부의 큰 그림을 완성하기 위한 전략 중 하나이다. 
웨이브 솔더링 머신의 솔더링 메커니즘이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다. 결국 장비의 성능과 함께 이제는 고객만족도 구현이 큰 경쟁력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당사는 이전부터 고객서비스지원 강화를 통해 만족도를 높이는 전략을 구사해 왔는데, 올해도 역시 가장 우선시하고 있다. 현장의 VOC에 귀를 기울인 사용의 편이성 향상에도 더욱 매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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