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쎄크 |
일본 시장진출 ‘원년’, 주력 모델 출품하여 브랜드인지도를 ‘드높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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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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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저한 현지화전략으로 현지 고객 마음 사로 잡을 것
지난해 6월 일본 사업소를 개소한 (주)쎄크는 일본 내의 브랜드인지도 제고를 통한 현지 대리점의 영업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NEPCON JAPAN 전시회에 참가하였다. 부스에는 현재 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는 모델들을 선별하여 전시하였다. 2D 인라인 AXI인 ‘X-eye 6100’, 메뉴얼 3D CT 검사기인 ‘X-eye SF160FCT’ 그리고 주사전자현미경(SEM)을 출품하였다. 그리고 신사업으로 육성하고 있는 선형가속기(LINAC)에 대한 자료를 공개하였다.
X-eye 6100은 PCB의 솔더조인트 및 다른 숨어 있는 부품에 대한 불량을 인라인 상에서 고속으로 자동검사하는 설비이다. 검사하고자 하는 영역을 사용자가 직접 설정하여 불량을 검출해 내는 애플리케이션 맞춤형 장비이다. 특히 Area 방식의 이미지 촬영으로 빠르면서도 고해상도의 결과를 얻을 수 있다. 2차전지, BGA, 칩, QFN, QFP 등의 제품에 Short, Bridging, Manhattan, Miss align 검사에 탁월하다.
X-eye SF160FCT는 반도체 SMT 및 전자/전기 부품 검사용 비파괴 분석 설비이다. 고성능 160kV급의 Micro-focus Open Tube가 장착되어 최소 1㎛의 미세한 불량을 검출할 수 있다. 최상의 CT 이미지 구현 및 고속스캔을 지원하는 Dual CT(Oblique CT, Cone Beam CT) 기능을 필요에 따라 추가 구성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정확한 불량의 위치와 크기를 검출 및 분석할 수 있다.
일본 시장진출을 결정한 당사는 지난해 하반기 동안 영업 인프라 구축에 중점을 두었다. 능력 있는 대리점 발굴과 현지 고객처 파악 등에 우선 매진하였다. 그 결과 짧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반도체, 배터리 업체들과 납품계약서를 작성할 정도로 일본 시장에 빠르게 녹아들고 있다. 게다가, 당사의 선형가속기(LINAC)에 대한 현지 업체들의 반응이 좋아 예상보다 빠른 일본 시장 연착륙을 기대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에서 일본 X-Ray 제조업체들과 경쟁을 벌이고 있다. 검사기 성능 및 기술력 측면에서는 동등한 위치에 서 있다고 여기고 있다. 일본 시장 특수성을 감안하여 기술대응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철저한 일본 현지화 전략을 수립하고 계획대로 진행하고 있다. 일본 고객 친화적인 장비와 기술대응력을 통해 일본 안방에서 쎄크의 인지도를 드높일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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