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과의 지속적인 협력, 최적의 솔루션 제공에 ‘중점’
베이커휴즈 산업용 2D X-Ray 및 3D CT 검사 장비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동시에, 새 모습으로 단장한 `베이커휴즈` 브랜드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전시회에 참가하였다. 이전까지 GE 산업용 검사 기술로 알려져 왔지만, 앞으로는 `Baker Hughes의 웨이게이트(Waygate Technologies) 사업부`로 사업을 전개한다는 점을 공식 공표하는 자리로 삼았다. 새로운 브랜드로 새롭게 출발하는 만큼 고객이 요구하는 최적의 데이터와 분석을 제공할 수 있도록 혁신을 거듭할 계획이다.
산업용 검사 장비를 아쉽게도 이번 전시회에 진열하지 못했지만, 현장 엔지니어들과 기술적인 부문을 교류하기 위해 자체적인 기술세미나를 진행하기도 했다.
베이커휴즈 산업용 검사기의 2D X-Ray 주력 모델은 ‘피닉스 마이크로멕스 네오(microme|x neo)’와 ‘나노멕스 네오(nanome|x neo)’이다. 180kV 마이크로 및 나노 포커스 튜브와 DXR 디지털 검출기를 활용해 정확한 2D 제품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며 0.5㎛ 및 0.2㎛까지 볼 수 있다. 특히 ‘Flash! Filter’ 소프트웨어는 이미지 해상도 제고에 기여하고, ‘x|act’ 프로그램은 자동 검사를 담당하며 CAD 프로그램과 비교 분석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보다 정밀한 검사용으로는 ‘피닉스 브이토멕스(v|tome|x) m300’을 추천한다. 업계 최초로 300kV 마이크로 포커스 튜브와 180KV 나노 포커스 튜브를 탑재한 최첨단 3D CT 장비로, 고해상도 3D 이미지를 구현한다. 혁신적인 산란 보정 기술 ‘scatter|correct’은 산란이 최소화된 정밀한 3D 이미지 분석 결과를 제공하며, 16메가픽셀 디지털 검출기 기술은 기존 검출기보다 2~3배 빠른 속도로 정확하고 선명한 이미지를 제공한다.
올해 일본에서는 전자 제조 및 배터리 시장을 집중 공략할 계획이다. 베이커휴즈 산업용 검사 사업부는 고객의 구체적인 검사 요건을 충족하는 다양한 2D X-Ray 및 3D CT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고객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고객의 니즈를 보다 자세히 파악하여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면서 시장 영역을 점진적으로 넓혀나갈 방침이다. 또한, 한국에서 판교에 고객 솔루션 센터를 오픈한 것처럼, 일본에도 고객이 직접 장비를 활용하고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확인할 수 있는 고객 솔루션 센터를 개소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