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워오토메이션(주) |
| 고객가치 향상 솔루션 ‘i-12.0’, IR52 장영실상 ‘수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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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 정리 : 박성호 기자 / reporter@sgmedi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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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성 극대화 & 다양한 무인화 솔루션 ‘극찬’
제조 DX 솔루션 제공, 고객 만족도 증대 이뤄낼 것
파워오토메이션(주)의 Hybrid Component Assembly Machine인 ‘i-12.0’가 2023년 22주차 IR52 장영실상을 수상했다. i-12.0은 생활가전 PBA 공정, 전기자동차의 단자 삽입 공정, 전기자동차의 퓨즈 삽입 공정, 그 외 다수의 조립 공정 등에서 실제로 운용되고 있는 설비로 고객사의 호평이 끊이지 않고 있다. 생산성 극대화 구현뿐만 아니라 글로벌 Top Tier의 부품 높이 대응력과 압입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고 있다. IR52 수장의 영예를 안은 ‘i-12.0’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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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오토메이션(주) / 황장선 대표, 김낙훈 책임연구원, 정대철 책임연구원, 맹학도 연구소장(左 → 右)
파워오토메이션(주)의 독보적인 기술력과 연구원들의 노력을 인정받아 2023년 22주차 IR52 장영실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 |
IR52 장영실상 수상을 축하한다. 소감 한마디 부탁한다.
A
파워오토메이션(주)의 독보적인 기술력과 연구원들의 노력을 인정받아 2023년 22주차 IR52 장영실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 이번 수상은 연구원들의 열정과 노력이 만들어낸 최상의 결과물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부여하고 싶다. 앞으로도 독보적인 기술력과 열정으로 더욱 발전하고, 인류에 기여할 수 있는 기술 개발에 매진할 계획이다.
비교적 짧은 업력에도 불구하고 IR52 장영실상을 수상할 수 있었던 비결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A
창업 이래로 4년여에 걸쳐 아낌없이 쏟아 부은 핵심기술 연구개발(R&D)에 대한 열정과 노력을 자양분 삼아 파워오토메이션(주)은 해마다 성장을 거듭해 왔다. 최고의 실력을 지닌 전문가들이 모여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여 기술적 도전을 헤쳐 나가고 있다. 또한, 새로운 기술의 도입을 지향하여 끊임없이 발전하려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들이 IR52 장영실상 수상의 영광으로 다가왔다고 생각한다.
수상의 영예를 안은 제품은 무엇인가?
A
자사에서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쳐서 만든 i-Series 중의 하이엔드 제품인 ‘i-12.0’ 제품이 수상하였다. 독보적인 기능으로 고객의 Value를 높여주는 i-12.0은 고객사와 파워오토메이션(주)이 동반 성장할 수 있게 해준 제품이다. 실제 다양한 글로벌 1위 생활가전 및 자동차 전장 고객사에서 운용되고 있는 제품이다.
수상 설비인 ‘i-12.0’의 특징을 자세하게 설명해 달라.
A
i-12.0은 Hybrid Component Assembly Machine으로, 다양한 공정에 활용이 가능한 다재다능한 로봇 시스템이라고 이해하면 된다. 생활가전 PBA 공정, 전기자동차의 단자 삽입 공정, 전기자동차의 퓨즈 삽입 공정, 그 외 다수의 조립 공정 등에서 운용되고 있다.
i-12.0은 극강의 생산성을 제공한다. 최대 12개의 헤드 장착 구조로 설계되어, 12개의 부품을 핸들링하여 장비에서 발생할 수 있는 휴지(休止) 시간을 최소화하여 생산성 극대화를 구현한다. 또한, 동종 업계 최대의 압입력을 자랑한다. 약 16kgf의 부품 삽입 Force(Z Load)는 고신뢰성의 공정 무인화 구축에 필요한 옵션이다. 부품 대응력 역시 글로벌 톱 수준이다. 약 60mm의 부품 높이까지 대응할 수 있어 전기차용 ECU, ACU에 들어가는 대형 커넥터류/자재들을 안정적으로 삽입한다.
자유도 높은 분할검사 기능도 특징이다. 카메라로 부품의 위치를 변경 및 분할 검사하여 결과물을 내는 독보적인 검사 방식으로, 200×30mm까지 대응 가능하다.
장영실상 수상에 큰 역할을 한 설비의 기능 혹은 성능은 무엇인가?
A
3가지의 독보적인 기술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첫 번째, 전자부품별 토크 모니터링 기술이다. 검사 장비는 전자부품의 상면만을 검사하여 전자부품의 불량(미삽, 틀어짐, 모로섬 등)을 검출한다. 코로나 펜데믹에 발생한 반도체 공급부족(쇼티지)에서 희소성 높은 전자부품의 파손은 제조회사에게 매우 중요한 고민거리였다. 이러한 VOC를 반영하여 부품 파손을 원천 차단하므로 고객사의 가치를 높였던 점을 높이 평가받은 기술이다.
두 번째, 특수 전자부품 전용 광학 및 비전 알고리즘 기술이다. PCB-Hole에 전자부품의 Pin이 정밀하게 삽입되기 위해서는 전자부품의 Pin을 인식하는 비전 기술이 굉장히 중요하고 어렵다. 전자부품을 제조사마다 서로 다른 고유 공정, 유통 과정에서의 부품 오염 상태, 이물질에 방해받지 않고 빠르고 정확하게 Pin을 인식하기 위한 광학 기술을 당사는 확보했다.
세 번째, 초정밀 도트 글라스 지그를 기준으로 좌표계 및 렌즈 왜곡을 보정하는 리니어 로봇 및 카메라 캘리브레이션 기술이다. 로봇을 제조하게 되면 필연적으로 조립 누적 공차 및 공정 공차 누적이 발생한다. 이러한 누적이 발생하더라도 캘리브레이션 기술을 적용하여 고속 및 고정밀의 성능을 유지하였다.
장영실상 수상과 별개이지만, 귀사의 인공지능(AI) 기반 제조 디지털전환(DX) 솔루션 공급구축 노력들을 다시 한번 말해 달라.
A
당사는 고객사에게 인공지능(AI) 기반 제조 디지털전환(DX) 솔루션을 제공하여 고객사가 생산성과 효율성 증대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여러 측면에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제조 업무 분야에서의 AI 적용(생산계획 및 예측, 품질관리, 인력 관리 등 다양한 제조 업무 분야에서 AI 기술 적용, 생산성과 효율성 제고) ▶ 제조 디지털 전환(DX) 솔루션 개발(제조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여 생산 공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제품 품질을 향상하는 DX 솔루션 개발) ▶ 기존 시스템과의 연계(고객사의 기존 시스템과 연계, 제조 현장에서 발생하는 데이터의 효율적인 수집 및 분석 서비스 지원) ▶ 글로벌 기업과의 협업(다양한 글로벌 기업과의 협업 통한 선진 기술 도입 및 발생 가능한 제조 현장의 다양한 문제 해결 솔루션 개발 집중).
이러한 노력들을 통해, 고객사의 제조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제조 DX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한다.
향후 마스터플랜을 밝혀 달라.
A
크게 ‘글로벌 시장 확대’와 ‘AI 기반 제조 DX 솔루션 개발’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다. 대형 고객사의 마음을 사로잡은 기술력과 대응력을 앞세워 해외 시장 성장을 이뤄내려고 한다. 더불어, 고객사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AI 기반 제조 DX 솔루션 공급을 목표로 연구개발의 끈을 놓지 않을 생각이다.
지금까지 힘을 기울여 온 Hybrid Multi Insertion 기술 개발 및 연구도 이어 나갈 방침이다. 최첨단 기술을 도입하여 제조 DX 솔루션의 기술력을 한층 더 높이고, 연구와 개발을 통해 새로운 기술과 제품을 출시하려고 한다.
파워오토메이션(주)은 항상 고객 만족도를 최우선을 여기고 있다. 고객의 VOC를 적극 수렴하고 그에 맞는 제조 DX 솔루션을 제공하여 고객 만족도 증대를 이뤄낼 계획이다. 고객에게 진정한 의미의 Value를 제공하는 파트너 역할을 충실히 하여 동반 성장해 나가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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