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 WLP 전용 검사장비 ‘젠스타’ 발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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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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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퍼상 실장된 볼과 경면 부품 동시 검사
고영테크놀러지(www.kohyoung.com)가 웨이퍼 레벨 패키징(Wafer-Level Packaging, WLP) 공정에 특화된 신규 검사장비인 ‘젠스타(ZenStar)’를 정식 발표했다. 고영 관계자는 “고성능 반도체 양산 시 검사 과정은 생산성 및 품질 개선과 직결되기 때문에 WLP에 특화된 장비를 기획하게 됐다”고 개발 배경을 설명하였다. 이어 “젠스타는 정밀성, 우수성을 상징하는 ‘Zen’과 혁신을 뜻하는 ‘Star’의 합성어다. 글로벌 톱 티어(Top Tier) 수준 검사 기능에 대한 자신감을 담았다”면서, “강력한 불량 검사로 생산 수율 향상에 이바지하는 시스템”이라고 강조했다.
WLP용 검사설비인 젠스타는 △웨이퍼상 실장된 볼과 경면 부품 동시 검사 △전 방향 3차원 측정 기반 웨이퍼 범프 검사 △딥러닝 기반 비전 알고리즘 최적화 등의 기능이 탑재되어 있다.
고영 관계자는 “2017년 3차원 반도체 패키징 검사장비 ‘마이스터(Meister)’를 출시했고, 이번 젠스타 론칭으로 당사는 반도체 기업으로서 경쟁력을 강화하였다”면서, “젠스타와 마이스터 각자 브랜드 운영을 통해 투입 공정 및 고객사 니즈에 따라 최적의 검사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는 계획을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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