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SMT Around 이 기사의 입력시간 : 2025-08-01 (금) 11:10:35
제조업 경기, 반도체·ICT 중심으로 회복세 전환
202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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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업황 PSI 104 기록하며 4개월 만에 기준치 상회       
8월 전망도 상승세 지속…소재 회복, 기계는 둔화 전환
                


국내 제조업 경기가 반도체와 ICT 업종을 중심으로 회복 국면에 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연구원(KIET, www.kiet.re.kr)이 발표한 ‘2025년 7월 산업경기 전문가 서베이조사’ 결과에 따르면, 제조업 업황을 나타내는 현황 PSI는 104를 기록, 4개월 만에 기준치인 100을 넘어섰다. 
이는 경기 바닥론이 제기되던 지난 2분기 흐름과 비교해 명확한 개선 신호로 해석된다. 특히 내수와 수출, 생산 부문이 나란히 기준치를 상회하며, 경기 회복의 전반적 확산을 보여주고 있으며, 반도체 중심의 IT업종 반등세와 맞물려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내수·수출 동반 개선…생산·투자도 기준치 상회
7월 제조업 현황 PSI는 104로 전월(99) 대비 5포인트 상승, 3개월 연속 오름세를 기록했다. 주요 세부 지표도 대부분 개선됐다. 내수(104)는 8개월 만에 기준치를 회복했으며, 수출(102)과 생산(102)도 4개월 만에 기준치를 넘어섰다. 이는 내수 시장의 회복과 더불어 글로벌 반도체 수요 반등, 전방산업 회복에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투자(102)와 채산성(101) 역시 기준치를 소폭 상회하며, 경기 회복 국면에서의 기업들의 신중한 자본 지출 재개와 수익성 개선 기대를 나타냈다. 재고지수(113)는 여전히 높은 수준이나, 2개월 연속 하락(-3p)하면서 누적 재고 부담도 다소 완화되고 있는 모습이다.

8월 전망도 기준치 상회 지속…수출은 다시 기준치 하회   
8월 제조업 업황 전망 PSI는 102로 2개월 연속 기준치를 상회했지만, 전월(104) 대비 2포인트 하락해 다소 조정 국면이 예고된다. 내수(104)와 생산(105)은 여전히 견조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반면, 수출(95)이 다시 기준치 이하로 내려앉으며 대외 수요 둔화에 대한 우려를 키우고 있다.

업종 유형별 분석, ICT 중심 ‘반등’,  



8월 전망에서는 ICT(112)와 소재(106) 부문이 기준치를 상회할 것으로 보인다. 소재 부문은 4개월 만에 기준치를 넘어서며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으나, 기계(89) 부문은 3개월 만에 다시 하락 전환되며, 경기 회복세에서 소외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전월 대비로 ICT는 +7p, 소재는 +6p 상승한 반면, 기계는 –9p 하락했다.

반도체·디스플레이 ‘호조’, 자동차·조선 ‘하락세’ 
7월 업종별 현황 PSI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바이오·헬스 등 첨단산업 분야가 기준치를 상회하며 뚜렷한 회복세를 보였다. 특히 반도체는 메모리 가격 반등과 글로벌 공급망 재정비의 영향을 크게 받으며 개선 폭이 두드러졌다. 전월 대비로는 휴대전화, 자동차, 섬유 등 업종이 상승 전환하며 낙폭을 일부 회복했다.
반면, 조선, 철강 업종은 기준치 아래에서 머물렀고, 기계, 화학, 가전 등은 보합세를 기록했다. 바이오·헬스는 여전히 기준치 상회 상태이나, 전월 대비로는 소폭 하락해 고점 논란이 제기된다.
8월 전망에서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화학 업종이 기준치를 상회할 것으로 보이며, 특히 반도체의 회복세는 견고하게 유지될 전망이다. 반면, 자동차, 조선, 섬유, 가전 등 업종은 기준치 하회가 예상되며, 전월 대비 하락폭도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철강과 바이오·헬스 업종 역시 하락 전환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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