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Cover Story 이 기사의 입력시간 : 2012-12-31 (월) 9:59:22
2013년 칩마운터 시장동향
고속기 시장 ‘성장’, 중속기 시장 ‘지난해 수준’
2012-12  글 : 박성호 기자 / reporter@sg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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칩마운터 업체들간의 경쟁 심화될 듯                
차별성 두기 위한 모델 버전업 추세

2013년 칩마운터 업체들이 바라보는 시장은 거의 비슷하다. 고속기 업체들은 스마트폰, 태블릿PC의 모바일기기 업종을, 중속기 업체들은 LED, 디스플레이 업종에 초점을 두고 움직이고 있다. 고속기 업체이든 중속기 업체이든 저 마다 고민거리를 안고 있다. 고속기 업계에서는 치열한 경쟁을 헤쳐 나가는 방안을 찾고 있으며, 중속기 업체들은 침체된 시장을 타개할 수 있는 신규 시장을 모색하고 있다.



2013년 전체 SMT 경기가 녹록치 않을 전망이다. 긍정적으로 보는 시각도 있지만, 대부분 부정적인 시선으로 관련 시장을 바라보고 있다. 한국전자산업진흥회는 2013년 글로벌 IT소비시장이 전년대비 4.4% 증가한 3조7,900억 달러를 전망했다. 이러한 긍정적인 전망의 요인으로는 세계경기 호전 기대감과 클라우드서비스 확산, 빅데이터 활용증대, 디지털방송 전환가속화, 고성능 모바일기기 및 다양한 콘텐츠 공급확대, 통신망 고도화, 다양한 플랫폼 등장 등을 꼽았다. 그러나 유로존 재정위기 장기화 우려, 중동 정세불안, 동북아시아 영토분쟁 등의 하방리스크가 존재한다고 전했다.

2013년 전체 SMT 시장은 지난해와 비슷한 규모가 전망된다. Fuji Chimera의 자료에 따르면, 2013년 전체 SMT 시장이 전년대비 0.2% 성장한 37.2억 달러 규모를 형성할 것으로 내다봤다. 전체 SMT 시장은 2005년 이후 34~43억 달러 시장 내에서 등락을 거듭해 왔다. 2012년은 2011년 대비 13% 감소했었다.
삼성테크윈의 자료에 따르면, 2013년 전체 SMT 시장은 휴대전화, 태블릿PC 업종이 이끌고, 그 외의 디스플레이, 일반 전자기기 산업 업종은 지난해 대비 소폭 하락 혹은 동등한 수준을 형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휴대전화 업계는 2013년 스마트폰 생산라인에 더욱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휴대전화 업계에서는 고가의 스마트폰 수요 증가세와 더불어 신제품 출시에 따라 생산량을 늘릴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휴대전화 대기업은 2013년 4.6억대의 생산목표를 잡고 있으며, 여기에 중국 로컬 휴대전화 업체들이 증가하고 있는 저가 스마트폰 시장을 겨냥해 생산을 증대하고 있다. 특히, 중국 이동통신 시장의 성장을 스마트폰 시장이 견인하고 있는 상황으로 중국 로컬업체들의 생산량이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SA의 자료에 따르면, 스마트폰의 보급가속화로 전년대비 6.0% 증가한 17억 2,100만대를 전망했다. 이 중 스마트폰의 비중이 더욱 높아져 2011년 31.8%였던 비율이 2013년에는 절반에 육박한 49.2%를 차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글로벌 PC 시장은 성장이 예상된다. Gartner에서는 스마트워크 확산과 태블릿PC 및 울트라북과 같은 다양한 고성능 제품 출현 등으로 전년대비 19.7%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PC 업종 중에서 태블릿PC 시장의 성장이 눈에 띈다. 삼성테크윈은 지난해 대비 40% 정도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국내 PC업체들도 점진적으로 생산량을 늘리고 있는 상황에서 저가 태블릿PC 시장이 확대되고 있어 설비투자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현재 중국, 대만 제조업체들이 태블릿PC 저가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디스플레이 업종은 미국, 유럽이 경기침체와 전세계 GDP 성장률 둔화로 글로벌 디스플레이 시장은 정체가 예상된다. 2013년 디스플레이 시장 성장이 불투명하다. 지난해 설비투자를 하지 않았기에 올해 하반기 투자를 조심스럽게 점치고 있지만, 현재의 상황으로는 단순히 전망에 그칠 가능성이 크다. 설비시장에서 투자에 관한 이야기가 거의 없다. 지난해 설비업계에서는 올림픽 특수로 생산량을 늘릴 것이고, 이로 인해 적극적인 설비투자를 예상했지만 관련 시장은 잠잠하기만 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특별한 호재가 없는 올해이기에 디스플레이 업계의 소극적인 투자가 예상된다. 따라서 디스플레이 업종의 설비투자 시장은 크게 위축될 것이라는 게 마운터 업계의 중론이다. 하지만 디스플레이 업계의 투자가 전혀 없는 것은 아니다. 생산단가 절감을 위한 투자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삼성테크윈(주)의 야마우치 준 전략마케팅 팀장은 “생산원가를 절감하는 Lens向 LED BLU 관련 투자가 지속되고 있으며, 염가형 TV시장이 점진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또한 중국 로컬 TV업체들의 중국 내 점유율이 상승하고 있는 추세로 이들 업체들의 설비투자가 발생할 것으로 본다”고 예상했다. 미래산업(주) 고성우 이사는 “올해도 관련 업계의 소극적인 설비투자가 예상되지만, 그래도 최소한의 생산물량을 답보하기 위한 투자가 2사분기 혹은 그 이후에 진행되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반도체 업종에서는 올해보다 조금 더 올라갈 것으로 예상된다. Gartner는 2013년 반도체 세계시장이 전년대비 6.9% 증가한 3,298억 달러를 예상했다. 메모리반도체는 windows8 출시와 다양한 고성능 PC 및 모바일기기 출현, DRAM 단가 회복기대 등으로 전년대비 13.6% 증가할 것이며, 시스템 반도체는 스마트폰, 태블릿PC 등의 모바일기기 시장 확대로 전년대비 4.7% 증가를 예상했다. 탑솔루션(주) 이도형 대표는 “휴대전화 제조업체에서 경쟁사를 압도하기 위해 스마트폰 신제품 출시를 앞당기고 있다. 이와 관련한 협력 반도체 업체들에게 부품 조달을 재촉하고 있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다”면서, “이로 인해 상반기에 급작스럽게 설비투자가 증대될 가능성도 있다”고 전했다.



칩마운터, 지난해 수준의 시장형성    

2013년 칩마운터 업계에서 바라보는 시황도 그리 썩 좋지는 않다. 관련 업계에서는 올해 전체 칩마운터 시장이 지난해와 큰 차이 없는 규모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미래산업(주) 고성우 이사는 “2013년 칩마운터 시장은 지난해와 비슷한 규모를 형성할 것 같다. 디스플레이 업종을 포함한 대부분의 전자산업 업종에서 설비투자율이 하락하겠지만, 휴대전화 및 태블릿PC 등 일부 업종에서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모바일기기 업종의 상승분이 전반적인 하락분을 상쇄하여 지난해와 엇비슷한 시장규모가 전망된다”면서,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올해도 스마트폰, 태블릿PC 등의 업종이 칩마운터 시장을 이끌어 나가고, 디스플레이 업계에서는 소형 LCD 패널과 관련해 마운터 시장이 형성될 것 같다”고 예상했다. (주)민트테크놀로지 이종원 과장은 “SMT 임가공 업체들의 칩마운터 투자 인식은 높은 편이지만, 전반적인 전자산업계 경기가 위축되어 소극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노후설비의 교체와 생산성 증대를 위한 교체 중심으로 움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칩마운터 업계에서 가장 큰 이슈는 중속기 업체들의 고속기 시장 진입이었다. 생산모델의 트렌드가 모바일기기와 같은 소형 기판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대량 생산을 담당하는 고속기 수요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특히, 2년여 동안 스마트폰, 태블릿PC 등이 전자산업계를 리딩하고 있는 현상이 벌어지면서 고속기 요구확산을 가중시키고 있다. 이들 소형기판에 단위면적당 실질 부품 수가 늘어남에 따라 고속 칩마운터도 전반적으로 콤팩트화, 고속화, 모듈러화 추세가 되었다. SI TECH 강창훈 대표는 “고속 칩마운터에 대한 요구는 지속될 것 같다. 면적당 효율을 향상시켜야 하는 부문과 국내·외 꾸준한 인건비 상승으로 인해 임가공 업체들은 대형 고속라인의 투자 쪽으로 방향을 잡고 있다”면서, “특히, 최근 마운터 시장을 주도하는 물량의 기본적인 요구사항이 높은 생산성이기 때문에 고속기 시장의 비중이 당연히 높을 것으로 예상한다. 중속기를 선호하던 FPCB, 대형사이즈 PWB 등 기존의 중속기 시장들이 캐파(Capacity)를 키우면서 고속/대형 장비의 시장이 점점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칩마운터 업체들은 실생산성 향상에 초점을 두고 버전업시키고 있으며, 이를 차별화 포인트로 삼고 있다. 일반적으로 칩마운터에는 스펙상에 나타난 Optimal 실장속도, IPC 기준 실장속도, 실생산성이라는 수치가 있다. 스펙상에 IPC 기준 실장속도를 기재하는 업체가 있는 반면, 그렇지 않는 업체도 있다. 그런데 문제는 이들 실장속도에서 차이가 크다는 점이다. 특히, 마운터 업체들이 말하는 Optimal 속도와 생산현장에서 느끼는 실생산성에서의 속도가 차이가 있다. 그래서 고객들은 브로셔의 스펙에 나와 있는 Optimal 실장속도, IPC 기준 실장속도보다는 실생산성을 따지고 있다. 따라서 칩마운터 메이커들도 따라서 Optimal 실장속도보다는 실생산성을 강화하고 있는 추세이다. 실생산성 향상을 위해서는 업체별로 접근하는 방식이 다르다. 기구적인 메커니즘을 변경하거나 프로그램적으로 해결하려는  업체의 특성에 따라 구별된다.

한편, 현재 설비투자는 뚜렷한 양극화현상을 보이고 있다. 고가의 고속기와 저가의 칩마운터만이 시장에서 선호되고 있다. 삼성테크윈(주)의 야마우치 준 전략마케팅 팀장은 “중속기를 포함한 저가의 마운터 시장에서는 생존하기가 점점 어려울 것으로 같다”면서, “중속기 장비의 생산성이 고속기의 기준을 넘어서고 있는 상황으로 당연히 고속기 시장은 커지고, 하이레벨의 고속기는 생산성 측면에서 극한에 도달한 상태이다. 중속기 시장이 줄어들 수밖에 없으며, 저가의 칩마운터 시장만 남아있다”고 말했다.

고속기 시장동향, 치열한 경쟁예상                           
전체 칩마운터 시장에서 고속기가 차지하는 비중이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전체 칩마운터 시장규모는 비슷한 수준이 전망되기에 고속기 시장이 증가하는 만큼 중속기 시장규모는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사실 최근 수 년 동안 SMT 시장에서 차지하는 고속기의 비중은 꾸준히 증가해 왔다. 총 SMT 시장에서 고속기의 수요는 55~60%이며, 이 중 순수하게 칩마운터에서만 따져보면 고속기의 수요는 70~75%일 것으로 업계에서는 예상하고 있다. Fuji Chimera의 자료에 따르면, 전체 마운터 시장에서 2005년 35%를 차지했던 고속기가 2011년에는 51%를 기록하였고, 2013년에는 55%까지 차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삼성테크윈(주)의 야마우치 준 전략마케팅 팀장은 “전체 마운터 시장에서 고속기와 중속기의 비중을 크게 보면 6:4정도로 되는데, 4안에는 주변기기까지 포함된 수치로, 순수 중속기 시장은 더 작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중화권만 보면 전체 SMT 설비 시장 중 53%를 차지하고 있으며, 그 중 칩마운터만 따지고 보면 한 70~75%를 고속기가 차지하고 있다”면서, “올해도 역시 고속기가 차지하는 비중이 더 늘어난 75~80%를 기록할 것으로 본다”고 고속기 시장이 지속적으로 커질 것을 전망했다.

고속기 시장의 경우, 올해도 역시 가장 치열한 경쟁은 휴대전화를 포함한 모바일 기기업종 시장에서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모바일 기기 업종의 시장 성장에 따라 고속기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하지만 고속 마운터 적용 가능한 업종이 한정적이고, 중속기 업체들의 가세로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고속기 전용 시장이라고 일컬어지는 모바일 기기 업종은 소형기판이면서 실장부품 수가 많으며, 대량생산이 요구되는 대표적인 업종이다. 또한 모바일 기기 산업은 올해에 국한되지 않고 향후 몇 년간 성장세를 지속할 것으로 보여 모든 고속기 업체들이 경쟁을 벌이고 있다. 기존 고속기 업체들간의 치열한 경쟁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지난해 중속기 업체들도 고속기 모델을 발표하여 가세한 모양세여서 경쟁이 더욱 심화되고 있다.

고속 칩마운터 시장에서는 실장 속도와 더불어 소형화 기기들에 요구되는 고정도 실장력이 장비의 성능을 좌우하고 있다. 이러한 점은 이미 기정사실화되었고, 올해에는 더욱 치열해 질 것이다.

고속기 업체들은 현재 전체 생산라인의 공정라인솔루션 지원을 적극 내세우고 있다. 검사기, 스크린프린터 설비와 칩마운터를 연계하여 부품 정보 및 실장 데이터를 피드백하여 생산이력정보를 저장, 보관이 가능하여 불량발생 시 추적이 용이할 뿐만 아니라 불량수정까지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게 한다. 이로 인해 고속, 고정도, 고품질의 생산이 가능하다는 점을 부각시키고 있다. 여기에 부품 실장 정보에 따라 전자동으로 수정하기에 무인 생산라인에 근접해 인건비 절감에 따른 생산원가 절감을 부각시키고 있다.

고속기 업체들은 몇 년 전만하더라도 부품 실장속도 싸움을 벌여왔었다. 경쟁업체들보다 조금이라도 빠른 모델을 1년이 멀다하고 발표하였다. 그러나 100,000CPH가 넘어가는 모듈러 타입의 고속기가 등장하면서 실장속도 싸움은 무의미해졌다. 그래서 경쟁업체와의 차별성을 부각시키기 위해 SMT 생산라인 앞단의 설비들을 통합적으로 연계하는 공정솔루션으로 눈을 돌리게 되었다.

또한, 고속기 업체들은 실생산성에 초점을 두고 장비를 업그레이드 시키고 있다. 이를 위해 피더를 새로운 모델로 교체하고 있으며, 아울러 마운터 내의 반송 loss율을 최소화하는 메커니즘을 적용하고 있다. 이러한 버전업 노력은 현재도 진행형으로 향후 몇 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중속기 시장, 플렉시블성 강화 중                 
2013년 중속기 시장은 휴대전화向 LCD 디스플레이, 자동차 전장, LED 조명 업종 중심으로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중속기 업계에서는 올해 중반기 이후부터 좀 나아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SMT 산업이 침체되었다고 하더라도 없어지지 않는 업종이기에 고정적인 수요가 발생하리라 기대하고 있다. LED 조명 업종은 여전히 가장 기대되는 시장이며, 그 다음으로 중속기 전용시장으로 여겨지는 일반 백색가전, 모바일 기기 관련 서브 PCB 등의 업종에서도 설비교체 위주로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SI TECH 강창훈 대표는 “기판사이즈가 대형화되고(LCD), 특수한 부품들의 실장(LED), AUTOMOTIVE 등의 업체들이 올해 투자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예상했다.

지난 2012년 중속기 업체들은 LED 조명업체들의 설비투자로 그나마 숨통이 트였다고 말했다. 미래산업(주) 고성우 이사는 “중속기 업체들은 LED 조명용 LED BLU의 디스플레이 업종은 당초 기대보다 수요가 절반 이하로 감소했었다. 그나마 그 자리를 LED 조명 업종이 대체하고 있다”고 말했다. SI TECH 강창훈 대표는 “LED 조명업체들의 특성상 설비 물량이 대량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이들 업체들은 라인의 신규 및 증설을 목적으로 집행했었다”고 밝혔다.
LED 조명업종의 설비투자가 대대적으로 커지진 않았지만, 향후 거대 시장이 예상되기 때문에 여전히 큰 기대를 가지고 있다. SI TECH 강창훈 대표는 “모든 전문가들은 LED 조명시장은 아직까지 걸음마 단계로 향후에는 더 거대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따라서 관련 업체들의 설비투자는 끊이지 않고 진행될 것이며, 2013년 상반기까지는 좀 더 투자가 이루어질 거라고 본다”고 예상했다.

중속 마운터에서는 플렉시블성이 한 층 강화되고 있다. 중속기를 이용하는 업체들은 자사의 브랜드로 생산하기 보다는 대기업의 하청 물량을 주로 생산한다. 이들 업체에게 중요한 사항은 대량의 고속 생산보다는 어떠한 모델에서도 대응이 가능한 플렉시블 즉, 범용성이 중요하다. 미래산업(주) 고성우 이사는 “단품 수준의 칩 슈터나 이형기 개념이 아니라 하나의 장비에서 칩 슈터와 이형기를 아우를 수 있는 유연한 칩마운터의 수요가 커지고 있다. 플렉시블 마운터에서는 실장적용부품의 대응력, PCB 대응력이 중요한 사항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삼성테크윈(주) 야마우치 준 전략마케팅 팀장은 “중속기의 특징인 범용성을 유지하면서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방향, 그리고 고객 투자를 절감할 수 있는 방향에 초점을 두고 중속기가 개발되고 있는 추세”라고 말했다.
아울러, 최근 신규 중속기 모델들에서는 공통적으로 이형부품 대응범위가 이전 모델에 비해 넓어지고 있는데, 이 또한 중속기의 유연성을 강화하는 방편으로 작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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